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는 금년 지스타 2018에서 BTC 부스와 야외에 각각 마련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와 ‘프렌즈레이싱’ 두 작품을 내세워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로 관람객을 공략한다.
 
우선 BTC관에 부스가 위치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이하 카카오 배그)’는 현장에 방문한 관람객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40인 카카오 매치를 상시 운영했고 현장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들의 대기열로 북적거렸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배그 라이언 영구 의상 스킨’ 등 다양한 경품이 선물로 증정되며 현장 매치 승리팀에는 카카오 배그 내에서 이용 가능한 ‘낙하산 영구 스킨’을 지급하는 등의 경쟁 요소를 도입, 현장 분위기는 마치 프로 게임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뜨거웠다.

또 15일과 16일 양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프리카TV 유명 BJ 64인이 참가하는 멸망전 시즌5가 개최됐다. 15일에는 BJ 주안코리아, 파이, 맛종욱, 블랙워크가, 16일에는 방송인 유병재, 유규선, 정명훈, 문상훈이 출연해 현장은 이들을 보러 온 이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고 17일, 18일 주말에는 셀럽이 조장이 되어 9명의 조원을 이끌고 생존 경쟁을 펼치는 스페셜 매치가 진행된다.
 
덧붙여 스페셜 매치에 참가한 관람객에게도 ‘배그 라이언 영구 의상 스킨’ 아이템과 다양한 경품이 선물로 지급되며, 승리팀에는 ‘낙하산 영구 스킨’과 함께 배클그라운드 x 카카오프랜즈 컬래버레이션 상품 ‘배그 라이언’ 인형이 추가 증정된다. 또한 MVP에는 ‘엔비디아 RTX 2070’ 그래픽카드를 증정하는 등 이벤트 상품의 퀄리티도 최상, 이외에도 이모트 댄스, 퀴즈, 미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상시 진행되어 관람객을 사로잡았고 배틀그라운드와 카카오프랜즈를 콜라보 한 굿즈 샵, AR포토존, 카카오게임들의 영상을 만나볼 수 있는 패밀리존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했다.

행사장 밖 야외 부스에선 자사의 인기 IP 카카오프랜즈를 소재로 해 캐릭터성과 우수한 게임성으로 금년 하반기 모바일 플랫폼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는 프렌즈레이싱를 테마로 한 귀여운 전시관이 마련돼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부스 상단의 귀여운 대형 라이언 얼굴 장식은 수많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프렌즈레이싱은 부스에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대전 이벤트 ‘밝아버려씽! 프렌즈레이싱 대전’을, 또 텝퍼를 열심히 밟아 일정 RPM에 도달하는 ‘달려 달려씽! 스텝퍼 게임’ 및 게임 다운로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또 배그와 프렌즈레이싱 간 연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이벤트 참여 확인증과 프렌즈레이싱 게임 다운로드를 함께 인증하면 귀여운 굿즈를 증정한다.

김자운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