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로게임즈의 자회사 아이들상상공장(대표 김효식)은 글로벌 힐링 게임 <어비스리움>이 할로윈 시즌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금) 밝혔다.

우선 신규 이벤트 탱크가 등장했다. 이번 시즌 이벤트 탱크는 ‘할로윈’으로 외로운 산호석 300레벨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진입 가능하다. 이와 함께 호박 앵무조개, 저승사자 해파리, 뱀파이어 해마, 프랑켄 개복치 등 할로윈 이벤트 물고기 17종이 새롭게 추가됐고, 이용자들의 앵콜 요청이 많았던 2017 가을밤 이벤트 물고기 14종도 재출시됐다.

또, 각 탱크별 패키지 물고기를 1종씩 선보였다. 심해 탱크는 ‘코알라 팩’, 민물 탱크는 ‘원앙 팩’, 할로윈 탱크는 ‘꼬마마녀 팩’이며, 이 중 ‘꼬마마녀 팩’은 구매 시 소라게의 장난 스킬 효과가 두 배로 상승한다.

게임의 진행을 돕고 그에 맞는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 퀘스트도 새롭게 오픈됐다. 이번에 추가된 퀘스트는 총 24종으로 모든 퀘스트를 완료하고 모든 물고기를 해금한 이용자는 거대 물고기 ‘마녀의 성 초롱아귀’를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원활한 이벤트 진행과 재화 수급을 위한 추가 스킬을 제공하는 이벤트 헬퍼 시스템이 최초로 도입됐다. 이번 시즌에는 60초 동안 2배의 캔디를 자동 생산하는 ‘마녀 소라게의 장난 스킬 레벨 업’, 6시간 동안 모든 생산량이 3배 증가하는 ‘할로윈의 밤’, 6시간 동안 생산 시간이 50% 감소하는 ‘영혼의 행진’ 스킬이 추가되었으며, 이는 게임 내 재화로 구입 가능하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