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할로윈 데이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자사 주요 게임 11종에서 할로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네오)'은 ‘오싹오싹 호박머리 할로윈’ 이벤트를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즐기면 할로윈 코인이 주어지며, 특정 시간에 맞추어 마그나딘 마을에 등장하는 호박들을 캐도 할로윈 코인 획득이 가능하다. 특히, 큰 호박을 캤을 때 등장하는 '호박머리 자켄'을 처치하면 추가적인 보상이나 할로윈 한정 칭호를 얻을 수 있다. 획득한 할로윈 코인은 'SR 등급 장비 선택상자' 등 인기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국민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도 오는 11월 15일까지 '할로윈 특집 세계여행 캐릭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매일 세계여행만 진행해도 신규 캐릭터 재료카드 3종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모두 모아 할로윈 특집 신규 캐릭터인 'S+ 벤자민'을 획득할 수 있다. 세계여행 대륙 전체 완주 시에는 또 다른 할로윈 특집 신규 캐릭터인 'S+엘빈'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는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찰스, 스컬, 스커드 등 특정 영웅을 획득할 시 6성 할로윈 보석 소환권, 6성 영웅 소환권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할로윈 기념 코스튬이 재판매 되면서 마녀의 고양이 세인, 저승사자 델론즈 등 다양한 할로윈 코스튬을 구매할 수 있다.

넷마블의 차세대 전략 MMO 게임 ‘아이언쓰론’은 ‘할로윈’과 ‘죽은자의 날’을 기념해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호박 바구니 몬스터’, ‘해골 바구니 몬스터’를 사냥하는 ‘몬스터 드랍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냥 성공 시 ‘호박 바구니 선물상자’와 ‘해골 바구니 선물상자’가 각각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 밖에도, 할로윈과 죽은자의 날 기념 영주 초상화를 추가하는 한편, 연맹성에 적용할 수 있는 ‘할로윈 이벤트 스킨’도 선보인다.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는 10월 24일 점검 이후 이달 31일까지 8일간 할로윈 테마의 장식물과 몬스터가 등장하는 특별 스테이지를 운영한다. 스테이지 클리어 시 이벤트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획득한 토큰을 이용해 전용 상점에서 티어-2 승급권, 6성 진급권 등 다양한 영웅 강화 재료를 구매할 수 있다.

본격 애니메이션 RPG '나이츠크로니클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할로윈 특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SSR 등급 영웅 '에스나’를 무료 지급하며 에스나의 할로윈 기념 코스튬을 1 수정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그리고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호박'을 사용해 다양한 아이템의 뽑기가 가능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영웅 리파와 신시아의 할로윈 기념 코스튬도 함께 추가된다.

모바일 어드벤쳐 RPG ‘팬텀게이트’는 할로윈을 맞아 두 가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할로윈 기념! Level up 선물 상자 이벤트’를 통해 정해진 시간에 접속을 유지하는 이용자에게 5성 진화룬 제작에 필요한 재료와 젬을 제공한다. 또한, 총 9개의 미션으로 구성되는 ‘팬텀게이트 할로윈 벽화 이벤트’에서는 각 목표 달성 시마다 일정량의 정수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용자는 제공되는 모든 정수를 모아 상위 등급인 ET1 ‘전설이 된 소년’을 생성할 수 있다. 두 가지 이벤트는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모바일 낚시게임 '피싱스트라이크'는 오는 10월 26일부터 열흘 동안 '할로윈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출석만해도 매일 연료 50개, 골드, 자동낚시권, 특별한 챔피언상자, 고급 루어조명, 낚시장비상자 등 고급 아이템 및 캐릭터 상자가 지급된다.

모바일 AOS 펜타스톰은 출석 및 대전 참여에 따라 ‘메이나 호박낫 할로윈 스킨 카드’를 지급하는 이벤트 진행한다. 스킨 카드를 모두 모으면 영구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할로윈 한정 구매 스킨으로 ‘메이나 호박낫 할로윈 스킨’과 ‘아젠카 할로윈 축제 스킨’을 선보인다.

넷마블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은 비탄의 신전에서 할로윈 이벤트 보스가 출현하고 아리아의 가호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할로윈 이벤트 던전을 연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만 해도 헤븐스톤, 강화석, 각성석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하고 요일 탐험을 완료하거나 마테라 사원에서 플레이하면 보상 및 경험치 증가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RPS(Role Playing Shooting, 총싸움역할수행)게임 ‘하운즈:리로드’는 할로윈을 맞아 신규 몬스터 아바타를 추가했다. 신규 아바타는 게임 내 몬스터들을 아바타로 변형한 것으로 기존 아바타 보다 사격피해, 최대 생명력, 쿨타임 감소 능력치가 더욱 상향된 것이 특징이다. 또 할로윈의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마을과 개인룸을 호박 등불로 꾸미는 등 연출에도 힘썼다.

넷마블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도 ‘할로윈’을 하나의 축제로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고 있다"며 "할로윈을 맞아 넷마블 게임 이용자들이 즐겁게 플레이하고 보상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