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가을을 맞아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의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웹젠은 오늘(10월 11일)부터 10월 18일까지 ‘R2’의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와 ‘오픈 리부트 서버’에서 ‘프리미엄 보물상자 교환’, ‘연금술사의 혜택’ 등의 가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 서버는 다른 서버들보다 더 많은 성장 지원 혜택을 받아 게임회원들이 쉽고 빠르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서버다.

웹젠은 먼저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에서 ‘보물상자’와 게임재화(실버)를 모아 ‘고대의 무기 강화 주문서’, ‘고대의 방어구 강화 주문서’ 등으로 바꿀 수 있는 ‘프리미엄 보물상자 교환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용자들은 ‘애쉬번/블랙랜드/바이런/로덴’ 마을의 ‘떠돌이 교환상인 아크 NPC’를 만나 해당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등급의 ‘강화 주문서’ 제작에 사용되는 ‘축복받은 강화 주문서’와 ‘일반 강화 주문서’의 필요 수량을 줄이는 ‘연금술사의 혜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단, ‘고대의 강화 주문서’ 제작에 필요한 재료의 양은 바뀌지 않았다.

같은 기간동안 ‘오픈 리부트 서버’에서는 서번트 채집 보상을 2배로 늘리는 이벤트만 진행된다. 웹젠은 올해로 출시 12주년을 맞이한 ‘R2’에 더 많은 게임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규모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