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웹소설 및 웹툰 콘텐츠 기업 디앤씨미디어의 게임 자회사 디앤씨오브스톰(대표 이용승) 은 원스토어에서 실시한 무협 MMORPG <어검:팔황의 수호자>의 공개형 베타 테스트(CBT)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어검:팔황의 수호자' CBT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원스토어를 통해 진행됐으며, 서버 안정성 및 게임 내 밸런스 체크와 콘텐츠 체크 등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최종 점검 차 이뤄졌다.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유저 간 전투에서 폭발적인 강인함을 발휘하는 '도결'과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의 다양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추석 연휴가 포함된 일자임에도 많은 유저가 집중도 높은 플레이를 하여 익일차 60%대의 높은 재 접속율을 기록했다. 유저들은 "오랜만에 무협다운 무협게임이 나왔다", "빨리 정식 오픈이 되었으면 좋겠다", "일요일까지 행복했다" 등 공식 카페에 긍정적인 후기를 남기고 자발적으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개설해 게임 정보를 공유하며 정식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 타 무협 게임들이 인지도 높은 연예인들을 활용하여 게임에 대해 홍보를 하고 있는 가운데 무협이라는 장르에 맞추어 한국 무협의 대가 군림천하의 ‘용대운' 작가와 군도, 추노의 캘리그라피 ‘이주형’ 작가를 통해 무협에 대한 진중함과 게임에 대한 진정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물론, 자신감 있게 CBT를 통해 게임을 공개했다. 이번 <어검:팔황의 수호자>의 CBT성적과 유저의 뜨거운 반응은 무협 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동 업계의 관심 또한 이끌고 있다.

<어검:팔황의 수호자>는 이검, 현심, 나한, 령우 4가지의 캐릭터를 유저가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으며 게임 안에서의 자유도는 물론 장비와 외형을 강화, 승급 시키면서 캐릭터의 외형을 성장시킴과 동시에 내적인 수련을 거쳐 폭발적인 강인함을 얻는 도결 시스템을 제공하는 성장형 무협 RPG를 표방한다.

디앤씨오브스톰 김대영 사업총괄실장은 "현재 CBT결과를 토대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핵심 콘텐츠인 도결과 협업 콘텐츠의 시스템이 대폭 개편될 것", "유저 분들께 좋은 반응을 얻어 너무나 기쁘다. 감사한 마음을 좋은 게임으로 보답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어검은 출시 전까지 다양한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예약만 해도 고급 의상과 S급 영물을 포함한 7가지 인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며, 사전예약자 수에 따라 고급 아이템을 추가 제공한다. 사전예약 소식을 SNS에 공유할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는 등 현물 보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