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토)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 15층 기가아레나'에서 세계 최초 MLB 모바일게임 e스포츠 대회 <2018 MLB Perfect Inning eSports Series>가 열린다.

<2018 MLB Perfect Inning eSports Series>는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만든 글로벌 히트작 ' MLB Perfect Inning'을 활용한 MLB e스포츠 대회로 1주일간 160여 명의 선수들이 예선 참가 신청을 하며 뜨거운 인기를 누린바 있다.

이번 대회는 'MLB 퍼펙트 이닝 2018'의 실시간 대전 콘텐츠인 'LIVE PvP'를 통해 3이닝 동안의 지역별 리그 대전으로 예선을 거친 8명의 선수들이 승패를 겨룬다. 본선은 실제 MLB 팀 순위와 예선 순위에 따라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9월 1일(토) 대회가 열리는 상암동 현장에서는 현장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MLB 올스타전에서도 진행되어 인기를 얻었던 'VR 홈런 더비 이벤트'가 1층에서 진행되며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2019 MLB 개막전 티켓과 일본 올스타 시리즈 티켓을 비롯해 이 외에도 류현진, 오승환 등 주요 한국 선수들의 사인 물품과 구단 공식 유니폼 등도 현장 관람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대회 당일에는 투수로서 메이저리그를 호령하고 한국인 최초로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를 낀 '핵잠수함' 김병현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e스포츠 관람객 입장은 오후 1:30분부터 시작되며, VR 홈런 더비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OGN은 <2018 MLB Perfect Inning eSports Series>을 9월 8일(토) 낮 12시 TV채널과 온라인 티빙(TVING), 트위치 등을 통해 방송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