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개발사 ㈜실버불릿은 자체 개발한 도망 액션 게임 <올라올라:런어웨이 히어로>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올라올라:런어웨이 히어로>는 간단한 조작과 점프로 건물 위를 향해 올라가는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빌런이 나타난 건물에 떠밀려 출동하게 된 ‘초짜’ 히어로가 되어, 점프 게이지를 맞추고 스킬을 사용해 숨막히게 쫓아오는 빌런에게서 도망쳐야 한다. 이 처절한 탈출극을 벌이는 히어로는 총 4명이고, 게임을 진행하며 번 골드를 연구소에 투자하면 10여 종의 AI를 개발해 탈출에 활용할 수 있다.

우주까지 쫓아오는 빌런을 피해 끝없이 달아나는 ‘무한 모드’와 1분 동안 가장 멀리 도망가는 히어로를 가리는 ‘1분 모드’의 두 가지 모드로 구성된 <올라올라:런어웨이 히어로>는, 전 세계 히어로들과 경쟁할 수 있는 랭킹을 제공한다. 랭킹은 1주일 단위 시즌제로 진행되며, 매 주 금요일, 최종 등급에 따라 많은 보상이 주어진다.

㈜실버불릿 김형태 대표는 “최근 진행한 사전등록 이벤트에서 단기간에 10만명을 돌파했다. 사전등록부터 출시까지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올라올라:런어웨이 히어로>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어디서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빠르고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지루하지 않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라올라:런어웨이 히어로>는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연속 출석으로 골드와 젬을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 새로운 히어로인 ‘일레느 할인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