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수집형 RPG의 원조인 ‘헬로히어로’의 개발사 핀콘이 후속작 ‘헬로히어로 에픽배틀 for kakao’를 금일 (8월 2일) 정식 출시 했다.

‘헬로히어로 에픽배틀 for kakao’는 2013년 발표 후 49개국 1위와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던 ‘헬로히어로’의 15년이 지난 뒤의 이야기 이며, 특히 이번 작품은 유명 웹툰 작가인 신태훈 작가(놓지마 정신줄)가 제작 초기부터 참여하여 스토리와 배경을 구성 한 프로젝트로 잘 알려져 있다.

핀콘은 국내 출시 이전에 이미 동남아 서비스를 시작하여, 사용자들의 의견을 듣고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담금질 시간을 길게 가졌던 만큼 게임 구성요소들의 탄탄함은 이미 검증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이용자는 기존의 수집형 RPG에서 볼 수 없었던 30만 종 이상의 독립적인 외형 꾸미기와 모든 영웅들의 자유로운 스킬 셋팅을 통한 나만의 캐릭터를 만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향 후 국내 최초로 스마트토이 연동을 통한 유니크한 영웅 수집등의 경험을 추가로 즐길 수 있다.

핀콘은 ‘헬로히어로 에픽배틀 for kakao’의 개성 넘치는 영웅들이 지속적으로 합류 할 것임을 밝혔고, 이미 전작에서 많은 인기를 누린 일부 인기 영웅들도 세월이 흘러 15년이 지난 모습들로 합류 할 예정이라 이를 보는 것도 전작을 재미있게 즐겼던 유저들에겐 새로운 재미 요소가 될 예정이다.

 
한편, ‘헬로히어로 에픽배틀 for kakao’ 한국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을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유저에게 파격적인 ‘웰컴기프트(5만원 상당)’를 제공하고, 노멀 모드까지 클리어하면 최상 등급인 SS영웅 중 레오카드 함께 카카오 이모티콘도 선물로 드리는 프로모션을 무기한 진행 한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