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와 MagnaChain(전 CELLLINK, CEO Hal Bame는 지난 17일 모바일게임 산업과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agnaChain은 또 지난 9일 새로운 공개형 블로체인 프로토콜을 위한 브랜드와 공식 테스트넷 출시도 발표했다. 이 프로토콜은 완전히 새롭고, 아무것도 없던 상태에서 만들어진 공개형 블록체인과 분산 애플리케이션 개발(dApps)을 위해 쓰이던 블록체인 관련 통합 툴셋이기 때문에 주목할 만하다. 그리고 ‘DraperDragon Innovation Fund’와 ‘JRR Crypto’는 중국의 나스닥에 상장된 게임 업계를 이끌어가는 회사 중 하나인 중국 상하이에 기반한 ‘The 9’과 함께 초기 투자자로 확인되어 왔다. MagnaChain에 따르면 더 많은 투자자 관련 발표가 뒤따를 예정이다.

MagnaChain은 VH(가상해시) POS 독점권 합의 매커니즘, 혁신적인 ‘슬라이드 체인’ 기술 활용, 그리고 사용하기 쉬한 스마트 계약과 같은 독특한 기술적 접근법을 활용하고 있다. 이는 프로토콜이 확장성, TPS(초당 트렌젝션), 합의 방해물과 같은 공개형 블록체인이 갖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MagnaChain은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 외에도 다양한 부문에서 개발자와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을 보호해 왔으며, 이러한 파트너십은 MagnaChain과 회사의 다양한 dApp 파트너와 최종 사용자의 다양하고 효과적인 생태계를 보장한다. MagnaChain이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회사들은 ▲Epic Games ▲iPeoples ▲Monetizr ▲Goldilock ▲Alto ▲Smartchainmedia 가 있다.

Hal Bame MagnaChain CEO는 업무협약을 맺은 후 소감을 말하면서 “한국은 저희에게 특별히 중요한 시장입니다. 오랜 모바일게임 역사와 빠른 블록체인 기술 적응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죠. 저희는 MagnaChain이 모바일게임과 가상 자산 부문에서 시작해서 다양한 사업에 적용디고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저희는 모바일게임 산업이 블록체인을 대중에게 가까이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죠. 저희는 이러한 현실을 아주 가까운 미래에 확인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더 많은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라고 말했다.

황성익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MagnaChain과 모바일게임 산업과 블록체인 산업에 대하여 긴민하게 협력할 수 있게 �榮蔑� 면서 “두 사업 모두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생각하고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것 외에 강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MagnaChain은 올해 3분기와 4분기 말에 메인넷(mainnet) 출시 및 여름 테스트넷 기간에 Magna Chain 최초 게임 생중계를 계획하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