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콘(대표 유충길)은 자사 글로벌 히트작인 ‘헬로히어로’ IP를 활용한 신작을 곧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지난 2일부터 전작 헬로히어로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헬로히어로 에픽배틀 for kakao’의 카카오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헬로히어로 에픽배틀은 전세계 2천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즐긴 헬로히어로의 후속작으로, 원작이 가진 수집형 RPG의 재미요소를 한층 새로운 감각으로 업그레이드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용자는 기존의 수집형 RPG에서 볼 수 없었던 30만 종 이상의 독립적인 외형 꾸미기와 똑같은 영웅도 이용자의 셋팅에 따라 각자 다른 능력을 가진 개성 있는 영웅으로 성장이 가능하며 국내 최초로 피규어와 게임이 연동 되는 새로운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획 초기 단계 부터 유명 웹툰작가가 참여하여 만들어낸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화려한 애니메이션으로 풀어내 몰입감을 더한다.

 
이번 사전예약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핀콘은 헬로히어로 사전예약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황금카드팩 5개, 60만 골드, 2,000 다이아몬드, 모험경험치 100%(15일)를 제공한다. 여기에 레오 한정판 코스튬 및 SS영웅확정권 1개와 봉달이 이모티콘을 즉시 지급한다.

또한, 카카오 내 사전예약을 통해 친구를 초대하면 한 명 당 100 다이아몬드를 지급하고 최대 30명 초대 시 3,000 다이아몬드를 선물로 준다.

핀콘 측은 “수집형 RPG의 원조격인 헬로히어로의 차기작을 기다려주신 이용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헬로히어로 에픽배틀로 전작의 즐거움과 신선한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