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분야 선도적인 글로벌 콘텐츠 기업 이브이알스튜디오(이하 EVR)는 색다른 AR 이모지 앱을 아이폰X 용으로 출시했다. 실사 느낌의 게임 캐릭터가 등장하여 사용자의 얼굴 표정을 그대로 따라하고 음성과 화면을 녹화하여 SNS등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었다.

민동준 ‘프로젝트M’ 총괄 프로듀서는 “이번에 출시한 앱은 아이폰X에서만 제공되는 트루뎁스 카메라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폰X 전용으로 출시되었다. 재미난 영상도 촬영하고 ‘프로젝트M’ 게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당 앱은 아이폰X 사용자라면 애플 앱스토어 혹은 해당 링크를 통해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앱에 포함되어 있는 영상 3종은 최근에 EVR에서 공개한 영상으로서 ‘프로젝트M’ 본편 VR 어드벤쳐 게임에 등장하는 히로인 ‘하나’와 ‘이비’의 인터뷰 형태 영상 2종 그리고 메인 스토리에서 사용자들이 경험하게 될 ‘하나’의 콘서트 장면에서 ‘비기너스 베네핏’이라는 제목의 공연 영상이다. ​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