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는 자사의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을 공개하는 ‘ROG G-Festival 2018’을 서울 논현에 위치한 SJ쿤스트할레에서 3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에이수스가 새롭게 선보인 에이수스 ROG 게이밍 노트북 4종인 ‘ROG Zephyrus GM501’과 ‘ROG Zephyrus GX501, ROG 스나이퍼 GL703, 에이수스 TUF FX504 등이 공개됐고, 이 제품들은 최신 인텔 CPU와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ROG Zephyrus GM501은 일반 GTX1070을 탑재해 성능과 휴대성을 동시에 겸비한 세계에서 가장 얇은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고, 인텔 8세대 i7 헥사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1070 그래픽카드, G-Sync 기능 등을 지원한다. 또 제품 가격은 2,999,000원이다.

ROG Zephyrus GX501은 인텔 8세대 헥사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1080 8GB GDDR5 그래픽카드, 16GB의 2666MHz DDR4 메모리를 탑재했고, 가격은 3,699,000원이다.

ROG 스나이퍼 GL703은 인텔 8세대 헥사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1070 그래픽카드, 듀얼 스토리지 시스템을 탑재해 게이머들을 위한 강력한 성능과 그래픽 퀄리티를 보여주고, 가격은 2,199,000원이다.

에이수스의 뉴 게이밍 네임인 ‘에이수스 TUF 게이밍’ 시리즈 노트북 FX504는 인텔 8세대 프로세서와 최대 엔비디아 GTX1050i 그래픽카드, 최대 8GB DDR4 메모리를 장착했고, 15.6인치 넓은 디스플레이어와 Full HD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여러 각도에서 빛 반사 없이 선명하게 영상 표현이 가능하다. 가격은 769,000원부터 시작이다.

에이수스코리아 제이슨 우 지사장은 “에이수스와 ROG가 이번 혁신적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탑재한 ROG 신제품을 공개하고, 이 자리를 통해 게이밍 PC분야에서의 리더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더 나가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는 ROG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에이수스 신제품의 성능을 발휘할 대표 소프트로 펍지의 PC온라인용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선정 및 시연됐고, 이외로도 배틀그라운드 스트리머 팬사인회 및 스쿼드 챌린지도 마련됐다. 

제이슨 우 지사장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