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단법인 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이하 CESA, 회장 오카무라 히데키)는 닛케이BP사와 공동으로 '도쿄게임쇼 2018(이하 TGS2018)'을 올해 9월부터 9월 23일까지 4일간 마쿠하리멧세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TGS 테마는 'Welcome to the Next Stage'로 결정, 새로운 오락과 테크놀로지로 항상 놀라움과 감동을 제공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 현장감 넘치는 게임을 발견하고, e스포츠에서 경쟁 응원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준비했다.

또한, 일본에서는 이달 CESA와 일반사단법인 일본 온라인게임협회(이하 JOGA) 등 업계 단체의 후원을 받아 일반사단법인 일본 e스포츠 연합(이하 JeSU)의 설립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등 e스포츠 시장 활성화에 집중할 것이다. 더불어 TGS 2018 회장 내에도 e스포츠 대형 스테이지 'e스포츠 X(크로스)'를 JeSU와 함께 개최해 예년보다 열띤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한편, TGS 2018에서 진행되는 e스포츠 경기와 현장은 니코니코, 트위치 등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중계될 예정이며, 대표 콘솔, PC, 모바일 대표작 외에도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합현실) 대응 신작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