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자동차가 만날 때...미래 고객 '주목'   현대차, 로블록스에서 게임 출시

2024-01-15 20:43:12


게임과 자동차의 만남이 이어지고 있다. 신형 전기차에는 게임이 필수가 됐고, 다소 어려운 것 같기도 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게임으로 선보이며 미래 세대에 어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신규 게임 '현대 퓨처 어드벤처'를 15일 공식 런칭했다. 참고로 현대자동차는 2021년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로블록스에 가상공간을 구현하고 혁신적인 미래 비전과 기술력을 선보인 바 있다.

 

'현대 퓨처 어드벤처'에서는 AAM(미래 항공 모빌리티)을 비롯,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 및 다목적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전용전기차 '아이오닉 5',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 'HTWO' 등 미래 모빌리티를 활용한 여섯 가지 맵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또 서비스 로봇 ‘달이(DAL-e)’와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모터스포츠를 통해 쌓은 기술을 양산차에 적용하기 위해 만든 차) N 비전 74과 같은 게임 아이템도 함께 선보인다.

 


 

BMW는 CES2024에서 새로운 디지털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함께 원격 주차 시스템 등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새로 공개 된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에서는 차량용 온디맨드 기능뿐만 아니라 음악, 뉴스, 게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서드파티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게임도 훨씬 더 많아질 전망이다.

 

프랭크 웨버 BMW 그룹 보드 멤버 겸 기술개발총괄 이사는 “BMW는 궁극의 드라이빙 머신이면서 궁극의 디지털 경험의 대명사”라며 “이번 CES에서 BMW는 자체 개발한 강력한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더 많은 콘텐츠, 더 많은 맞춤화 기능, 더 많은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
 

소니혼다모빌리티가 선보인 전기차 '아필라'는 소니가 개발에 참여하는 만큼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콘솔 게임을 즐기는 것은 물론 에픽게임즈와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참고로 이번 CES2024 프레스 컨퍼런스 중 아필라의 등장 당시 참석한 기자들 사이에서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인상깊은 연출로 화제가 됐다. 카와니시 이즈미 소니혼다모빌리티 CEO가 플레이스테이션5 컨트롤러를 사용해 아필라를 등장시킨 것. 이는 물론 실제로는 작동하지 않는 연출이지만, 그 자체로 '소니'의 존재감을 확연히 드러냈다는 평이다.

 


 

테슬라는 일찌감치 차량 내에서 즐기는 게임에 집중해왔다. 특히 신형 모델 S와 X를 시작으로 게임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있다. 자동차 전면 중앙과 앞좌석 사이에 작은 모니터가 장착되어 뒷좌석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무선 컨트롤러가 호환되어 모든 좌석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021년 이후 모델에 장착 된 테슬라 아케이드의 성능도 높여 고성능의 게임도 구동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스타듀 밸리, 비치 버기 레이싱2, 컵헤드, 폴아웃 셸터 등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게임 외에도 전세계 최대 PC게임 스토어인 '스팀'과 연동, 풍부한 게임 경험이 가능하다. 참고로 스팀 게임은 2022년 이후 생산 모델에서만 가능하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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