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테스트 선뵌 퍼즐 RPG, '던전앤스톤즈'   내년 1분기 소프트런칭

2023-08-26 13:03:16


위메이드플레이는 플레이매치컬이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퍼즐 RPG '던전앤스톤즈' 공개 테스트를 지난14일부터 24일까지 약 10일간 진행했다.

 

위메이드플레이 창사 이래 첫 미드코어형 퍼즐 RPG로 공개 무대를 마련한 던전앤스톤즈는 영웅, 육성, 대전 등 게임의 메뉴별 주요 컨텐츠를 선보였다. 퍼즐 스테이지 75개를 비롯해 황금갱도, 강자의 증명 등 대전과 던전 및 토벌전 메뉴들은 위메이드플레이의 대중성과 RPG의 즐길거리를 사전 체험하는 이색 컨텐츠로 준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공개 테스트는 원스토어를 통해서 진행됐으며 출시 일정을 구체화하고 있는 현 시점이 이용자들의 의견과 반응을 반영할 최적기로 판단했다는 배경에서 결정됐다.

 

던전앤스톤즈는 플레이매치컬에서 애니팡 시리즈의 총괄 PD를 역임한 이현우 대표와 개발진이 만들고 있는 퍼즐 RPG이며,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3매치 퍼즐로 즐기는 몬스터와의 전투와 수집, 육성 등을 즐기는 출시예정작이다. 본 신작은 내년 1분기 소프트런칭 계획이 잡혀있다.

 

 

 

■ 판타지 세계관 기반의 이야기

 

던전앤스톤즈는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를 게임 플레이에 녹여냈다. 플레이어가 게임을 시작하면 기사단이 조사를 위해 성을 비운 타이밍을 노려 언데드 군대가 몰려오고, 이를 초기 보유 캐릭터이자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캐릭터 4인이 막아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점부터 게임의 퍼즐 규칙 튜토리얼도 시작된다. 이후 에르네라는 캐릭터가 추가되어 총 5명으로 구성된 풀 파티가 되며 스테이지 웨이브를 진행하다 마지막엔 보스급 적인 드래곤을 상대하는 장면이 나온다.

 

전투가 어떻게든 마무리되었지만 캐릭터들을 도운 에르네는 게임의 거점이기도 한 도시에서 치유의 성소 안에 들어가 회복하는 상태가 된다. 플레이어가 캠페인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얻을 수 있는 특정 아이템을 사용해 점점 에르네를 회복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이후로도 한동안 튜토리얼이 이어진다. 거점이자 각 메뉴로 접근할 수 있는 도시에서는 앞서 이야기한 에르네를 회복시킬 치유의 성소부터 캐릭터를 뽑을 수 있는 소환소, 명예의 전당, 시장, 기록 보관소, 대장간, 연금술 연구소 등이 존재한다.

 

소환 등을 통해 뽑을 수 있는 캐릭터들은 각기 다른 등급을 가지고 있으며 이외에도 캐릭터별 속성이 지정되어 있다. 보유한 캐릭터들은 경험치 재화를 사용해서 레벨을 올려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또, 최대 레벨일 때는 각성 재료를 각 컨텐츠들에서 수집해 전투력과 최대 레벨 상한, 스킬 레벨 등을 향상시키게 된다. 캐릭터의 등급마다 들어가는 재화가 조금씩 다른 편이지만 에픽 등급의 캐릭터도 초반에는 나름대로 각성 재료를 습득하는 것이 가능하다. 각성 외에도 같은 캐릭터의 조각을 모아서 별을 높이는 승급 시스템을 통해 전투력, 공격력, 방어력, 체력을 몇 퍼센트 씩 강화할 수 있다.

 


 


 

 


■ BP 사용, 속성 영향 큰 전투

 

사실 던전앤스톤즈의 전투 방식이나, 여타 퍼즐 RPG를 표방하는 게임들의 스테이지 진행 방식은 얼추 비슷한 편이다. 화면 상단에는 적들의 이미지가 나타나고 중단에는 매치시키는 퍼즐이 존재하며 하단에는 아군 캐릭터들의 모습과 체력이 표시되는 구성이며 플레이어가 한 번 퍼즐을 매치 시킬 때마다 해당 블록의 상단으로 매치시킨 퍼즐의 속성 공격이 가해진다. 또, 이런 식으로 턴이 하나씩 지나가 상대도 공격까지의 대기 턴이 모두 지나면 이쪽을 공격하는 방식이다.

 

도발을 시전한 적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은 상단으로만 공격이 가기 때문에 온전하게 모든 딜이 들어가거나 일부만 걸치는 경우, 아예 맞출 퍼즐이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빈 곳의 퍼즐을 맞춰 턴을 소모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퍼즐을 맞추다 보면 캐릭터들의 스킬 게이지가 채워지고 액티브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단일 공격, 범위 공격, 회복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요소다. 특히 강력한 적을 상대할 때나 골치 아픈 적을 상대할 때 적절하게 스킬을 써주면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다.

 


 

 

 

여느 퍼즐 RPG나 비슷한 부분인데 던전앤스톤즈의 전투에서는 속성 영향이 제법 크다. 상성이 맞는 공격은 강하게 들어가고 역상성의 경우 미미한 피해를 준다. 여기까지는 비슷한데, 파티에 편성되지 않은 속성의 블록으로 공격을 가하면 단 1의 피해만 입힐 수 있다는 점이 꽤나 극단적인 선택이다. 때문에 딜로스를 감안하고 강력한 속성에 몰아준다거나, 아예 고만고만하게 각 속성을 모두 편성해 모든 블록의 효율을 기대하는 식의 편성도 생각해볼 수 있었다. 아무래도 성장이 더딘 초반부에는 고른 속성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이외에도 블록을 맞추다 보면 배틀 포인트 게이지가 채워지는데, 이 BP를 사용해서 일정량마다 특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능력을 활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2칸을 소모하면 칼날 바람을 사용할 수 있으며 캐릭터 회복 등의 BP 능력도 존재한다. 전투 난이도가 은근 있는 편이기에 이 능력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중요했다.

 


 


아레나

 

■ 캠페인 난이도가 제법?

 

이번 테스트를 통해 느낀 것은 스토리 모드이기도 한 캠페인 난이도가 제법 높았다는 점이었다. 캠페인의 요구 전투력을 어느 정도 채운다 하더라도 결국에는 전투력 차이가 나면 피격당했을 때 상당히 아픈 편인지라 정말 자주 육성을 위해 신경을 쏟아야 한다. 캐릭터 초기 레벨 상한이 낮아 초반 스타트에서 플레이를 위한 스태미너가 상대적으로 넉넉할 때 레벨을 올리기 위한 재화와 각성을 위한 재화를 잘 챙겨줘야 어느 정도 술술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 그야 이런저런 투자를 한다면 상황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말이다.

 

캐릭터 수집 및 육성 외 핵심 컨텐츠라고 볼 수 있는 퍼즐 컨텐츠는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퍼즐 RPG의 유형을 따르고 있다. 기존에 퍼즐 RPG를 하던 사람도, 이번에 새로 접하는 사람도 쉽게 배우고 곧장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르의 강점으로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 여기서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BP 시스템과 속성 시스템의 극단적인 강화를 적용해 변화를 추구했다는 느낌.​ 

 

 

조건희 /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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