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IP 기반의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   엘가 모험단의 여정

2023-08-26 20:28:09


넷마블은 모바일 신작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9월 정식출시를 앞두고 16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하는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오픈 기준 135종의 영웅, 25종의 펫, 180개의 코스튬, 필드 탐험, 10vs10 PvP 컨텐츠, 각종 성장 던전 등을 선보이는 세븐나이츠 IP 신작이다. 지난 7월부터는 북미와 대만, 태국 지역 등에서 얼리액세스를 진행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세븐나이츠의 주요 캐릭터들을 비롯한 여러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는 방치형 RPG로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게임샷은 미디어 대상으로 진행된 며칠간의 사전 체험을 통해 게임의 대략적인 윤곽을 미리 파악할 수 있었다.

 

 

 

■ 이야기의 주체는 엘가 모험단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방치형 RPG이지만 스테이지를 나아가면서 조금씩 원작 세븐나이츠 IP와 관련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신작이다. 세븐나이츠 IP의 시작이라 볼 수 있는 세븐나이츠의 주역이 에반을 비롯한 에반 원정대였다면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주역이 되는 집단은 엘가 모험단이라는 집단이다. 마녀 엘가와 카론, 폰포, 아탈란테, 헤일로 5인으로 구성된 엘가 모험단은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각각의 캐릭터를 습득할 수 있고 뽑기도 자주 하게 되는 게임의 시스템상 최고 등급이 아니기에 상대적으로 쉽게 육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들을 중심으로 메인 스토리가 전개되며 스토리는 스테이지의 몬스터를 처치하다가 원하는 타이밍에 보스를 소환해 쓰러뜨리는 것으로 다음 스테이지에 넘어가게 되면 감상할 수 있다. 아예 화면 전체에 팝업되어 스탠딩 일러스트와 함께 대화가 출력되는 방식은 스테이지마다 사용되지 않으며 보통은 작은 팝업으로 캐릭터 초상화와 대사가 출력되는 방식이 훨씬 많기에 집중하지 않으면 스토리를 놓쳐버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계속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엘가 모험단은 점점 다양한 세븐나이츠 IP 속 등장인물이나 사건을 맞닥뜨리게 된다.

 

처음에는 엘가 모험단이나 소소한 사건 위주로 이야기가 전개되나 수십 개의 스테이지를 돌파하면서 세븐나이츠의 핵심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세븐나이츠 구성원들도 만나게 된다. 이들은 스토리에선 엘가 모험단과 협력 관계가 되기도 하고, 스쳐지나가는 인물이 되기도 하지만 추후 뽑기 시스템을 이용해 플레이어가 자신의 파티에 넣고 운용할 수도 있다.

 


 


 

 

 

■ 가이드 따라 성장하는 게임

 

게임은 보편적인 방치형 게임의 틀을 따라간다. 플레이어가 파티에 편성한 캐릭터들은 현재 도달한 스테이지에서 몬스터들을 계속 사냥하고 이는 게임을 종료해도 계속해서 수행되는 동작이다. 이런 사냥을 통해 쌓인 보상은 한계치가 정해져 있으므로 방치하다가도 한계치에 달하면 접속해서 수령할 필요가 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파티가 알아서 전투를 하게 두거나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기 위해 보스를 소환하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일정 스테이지 간격으로 지역이 변경되고 각 스테이지는 강력한 한 명의 보스나 조금 강한 몬스터 여러 마리가 등장하는 방식인 경우 등의 보스전이 준비되어 있다.

 

게임을 시작한 순간부터 지속적으로 화면에 목표로 삼을 가이드 퀘스트가 표시된다.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기사단 전체의 능력을 끌어올리는 영향력 레벨을 어느 정도까지 올리라거나, 뽑기 10회를 하라거나, 캐릭터 레벨을 올리라는 등 기본 시스템을 돌아가며 건드리는 식으로 가이드 퀘스트가 전개되며 수백 단계로 가이드 퀘스트를 쪼개 플레이어가 모든 컨텐츠를 개방하고 시스템에 익숙해질 때까지 목표가 되어준다. 가이드 150 이후부터는 슬슬 즉각 가이드 퀘스트를 클리어하기 어렵게 스테이지 몇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플레이 속도를 조절한다.

 

수집한 캐릭터들은 동일한 캐릭터를 획득하면 한계돌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전투를 통해 모은 캐릭터 경험치를 투자해 레벨을 올릴 수도 있는데, 방치형 게임 특성상 한 명의 캐릭터에 집중해도 경험치 요구량이 제법 많아 스토리를 뚫기 위한 하나의 파티를 만드는 데까지 시간이 나름대로 소요되는 편이다. 애초에 파티에 다수의 캐릭터를 편성할 수 있지만 처음에는 4칸만 활용할 수 있어 이 모든 캐릭터 슬롯을 개방하는 데까지 진행하는 것도 꽤 육성을 해서 진행해야 한다.

 


 


 

 


■ 딱 세븐나이츠 IP 기반 방치형 게임

 

앞서 세븐나이츠 일원들을 '추후' 뽑기 시스템으로 파티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했는데, 이 말은 출시 빌드에 이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방치형 RPG이자 수집형 게임의 성향을 지니기도 한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뽑기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상당히 질리도록 이용할 수 있는 대신, 뽑는 횟수에 따라 뽑기 레벨이 상승하고 그에 따라 뽑기에서 등장하는 캐릭터풀이 추가되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여기까지 말하면 눈치챘겠지만 세븐나이츠는 최고 등급의 캐릭터들이기에 뽑기 레벨을 몇 차례 올리지 않으면 아예 뽑기에서 획득할 수 없다. 에반 등의 한 단계 아래 캐릭터 역시 초기 뽑기에서는 등장하지 않아 이들을 얻으려면 뽑기를 계속 진행해 뽑기 레벨을 높여야 한다.

 

메인 스테이지 진행 외에도 특성을 찍는 시스템이나 매일 횟수가 정해진 금화 던전, 영웅 경험치 던전 등의 재화 획득 던전 컨텐츠와 최대 10명의 파티를 모두 활용해 PvP를 벌일 수 있는 결투장, 무한의 탑 등의 컨텐츠가 있다. 다만 사람이 적은 상태로 미리 체험해서인지 결투장은 아직 파티 슬롯을 많이 확보하지도 않았는데 10인 파티에 육성이 완료된 최고 등급 캐릭터가 가득한 상대와 매칭되어 단숨에 패배하게 됐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이름과 장르가 시사하는 그대로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방치형 캐릭터 수집 게임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나름대로 과금을 하지 않아도 제법 많이 뽑기를 이용할 수 있어 꾸준히 플레이하다보면 레전드 등급이 풀에 들어오는 수준까지 뽑기 레벨이 오르게 된다. 기존 방치형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육성에 시간이 다소 드는 편.​ 

 


 


 


 

 

조건희 /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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