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전이 개발 중인 PC콘솔 신작 게임 'SAVE'의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유된 스크린샷은 실제 개발중인 게임 장면을 캡처한 것으로 보인다. 최신 게임 엔진으로 제작되고 있는 게임 답게 초대형 선박의 내부 그래픽이 실사처럼 느껴질 정도로 정교하게 표현되어 유저들이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인플루전의 'SAVE'는 6천톤 급 여객선의 침몰 사건을 배경으로 한 1인칭 심리적 생존 호러 게임으로, 침몰 중인 여객선에 갇힌 주인공이 탈출하면서 미스터리한 여객선의 숨겨진 진실을 하나씩 밝혀내는 게임이다. 

인플루전은 'SAVE'의 사실적인 배경 제작을 위해 6천톤급 선박에 실제로 탑승해 레이저 3D 스캐너로 선박 전체를 스캔하기도 했다. 인플루전은 그간 쌓아온 사실적 3D 그래픽 노하우를 활용, 6천톤 급 여객선을 실제처럼 구현해 유저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사실적인 공포를 전달한다.

한편, 인플루전의 'SAVE'는 25년 상반기 스팀 얼리엑세스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