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대표작 ‘검은사막’이 타이베이게임쇼 2024 개막과 함께 진행한 ‘게임스타 2023’에서 PC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TGS는 매년 PC/온라인,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의 인기 게임을 뽑는 게임스타를 진행하고 있고(이용자 투표로 수상작이 선정), 검은사막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수상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까지 검은사막은 게임스타에서만 6번째 상을 받았다.

검은사막은 2017년 대만 서비스를 시작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으로 현지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 대만 이용자와 직접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검은사막 개발진이 직접 대만을 찾아가 현지 이용자와 만나는 VOA(Voice Of Adventurers) 부터 대만 남부, 중부, 북부 각지를 찾아가 이용자와 함께 만나 레크리에이션, 이벤트를 진행하는 ‘검사동락회’ 등 다양하다.

또한, 검은사막은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다양한 이색 마케팅도 대만 현지에서 진행했고, 한국에도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콜라보 제품도 선보이는 등 현지 유저를 장기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검은사막은 올해 1월 대만 서비스 7주년을 맞이했다.

​게임스타 2023​ 우수상을 받고 있는 영혜 펄어비스 대만오피스 COO(우측)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