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게임쇼 2023 속 빛난 한국게임   블루아카이브, 루나 오리진 등

2023-10-22 18:00:05



 

동남아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태국게임쇼가 지난 20일 방콕의 퀸 시리킷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성대하게 개막,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다수의 한국게임들이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17년째를 맞은 '태국 게임쇼 2023'은 올해부터 일본의 장난감 및 대중문화 전시회인 '원더 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되어 더욱 커진 규모를 자랑했다.

 

올해 태국 게임쇼에는 세가, 닌텐도, 반다이남코, 미호요를 비롯해 인텔, 레노바, 레이저 같은 주요 하드웨어 업체들이 대형 부스를 냈으며, 한국 게임들도 단독 부스 또는 현지 퍼블리셔를 통해 동남아 게임 이용자들과 만났다. 

 

먼저 넥슨이 현지 법인과 함께 출품한 넥슨게임즈의 블루아카이브는 전시회 내내 가장 인기가 많은 게임이었다. 올해로 출시 2주년을 맞은 '블루 아카이브'는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나 오프라인 행사, 굿즈 판매 등을 진행하면 항상 매진 될 정도로 여전히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블루아카이브 부스는 이번 태국 게임쇼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부스 였던 호요버스(미호요) 부스 옆에 위치해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대기자들이 부스 주변을 감쌌을정도로 많은 사람들도 붐볐다. 이러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듯, 넥슨게임즈의 김용하 총괄PD와 박병림PD가 태국게임쇼 2023에 방문해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소울게임즈의 루나 오리진 역시 현지에서 큰 인기였다. 2020년 출시 된 루나 모바일을 리뉴얼한 버전인 루나 오리진은 과거 동남아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루나 온라인'의 IP를 이용한 게임이라 그런지 태국 게임쇼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참고로 '루나 온라인'은 2009년 태국에서 1위 게임에 올랐고, 태국 최고 MMORPG 어워드도 2회 연속 수상했다. 대만에서도 누적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이어 두 번 연속 참가한 경기콘텐츠진흥원(경기도) 부스 역시 태국 게이머들로 가득했다. 특히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출품된 '이터널 리턴'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참고로 지난해 태국게임쇼에서 '이터널 리턴'을 종목으로 진행된 이스포츠 대회에는 6천여 명이 참가했을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다만 이터널 리턴 외의 다른 게임은 현지 분위기가 다소 미비한 편이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전라남도) 역시 지역게임들을 출품했다. 다만 현지 시장에서 낮은 인지도와 태국게이머들에게 어필할수 있는 게임이 없어 현지 반응을 이끌어 내는데는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 외에도 이미 현지법인을 세우고 현지서비스를 진행중인 아이템베이와 불멸온라인:킹덤, 오디션온라인, 열혈강호 온라인, 라그라로크 오리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메이플스토리R 등 국산게임들이 현지 퍼블리셔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퐁숙 히란프루엑(Pongsuk Hiranprueck) 태국게임쇼 조직위원장은 "한국게임이 이번에 많이 참가해 기쁘다"며 “한국 게임은 태국 콘텐츠 산업의 롤모델이다. 앞으로도 태국게임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김성태 / mediatec@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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