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 및 유통, 퍼블리싱의 선두기업인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자사의 전술 멀티플레이어 FPS 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Tom Clancy's Rainbow Six Siege)의 기간 한정 이벤트인 ‘Rainbow is Magic’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Rainbow is Magic는 오는 4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새로운 게임 모드인 ‘테디 때리기’를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형형색색의 우스꽝스럽고 화려한 배경의 공간에서 팀의 ‘미스터 베어’를 보호함과 동시에 상대팀의 ‘미스터 베어’를 제거해야만 한다. 특히 모든 오퍼레이터가 특정 장비와 체력을 가진 유형으로 분류되어 색다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Rainbow is Magic에서는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대통령 전용기’ 맵도 다시 즐길 수 있다. 특히 맵의 최상층에는 포스 필드가 존재하고 오퍼레이터의 끊임없는 부활이 가능해졌으며 대기시간 또한 거의 없어져 더욱 빠른 템포의 전투를 만끽할 수 있다.

Rainbow is Magic에서는 세 가지 유형의 전투 스타일 옵션을 제공한다. 먼저 ‘빠름 아키타입’은 대시 능력과 Stun Teddy Bear grenade를 사용하며, ‘강력함 아키타입’은 방패와 Smoke Teddy Bear grenade를 장착하고 있다. ‘유연함 아키타입’은 아드레날린 분출과 Explosive Teddy Bear grenade를 사용한다.

플레이어는 이벤트 기간동안 독점 코스메틱 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시그니처 팩의 독점 드론 스킨을 비롯해 Buck, Kaid, Sledge, Thatcher의 새로운 번들을 한정기간 판매하며 Tachanka의 유니콘을 포함한 Blackbeard, Smoke, Montagne의 인기 번들도 다시 한번 선보인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