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M’ 글로벌 버전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위메이드 그룹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지난 31일 170여 개국에 출시된 P&E(Play and Earn) 게임 미르M 글로벌은 현재 글로벌 동시접속자 수 8만 명을 돌파하며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또 서버 역시 첫날 14개에서 현재 23개까지 늘어난 상태이다.

미르M 글로벌에 초반 성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위메이드 그룹 주가와 위믹스 코인가도 상승 중이다. 3일 기준 위메이드 주가는 전일대비 13.67%(5,350원) 오른 44,5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위메이드플레이는 전일대비 6.2% 상승, 위메이드맥스는 10.02% 상승했다. 또 위믹스 역시 상승해 코인마켓캡 기준 1,350원대에 거래 중이며, 내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GDAC) 기준으로는 1,400원대를 바라보는 중이다.

한편, 미르M 글로벌 버전은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DOGMA)’가 사용되며, 이 토큰은 이용자 권한을 강화하고 미르M과 미르4 간 경제를 잇는 역할을 맡는다. 이 행보로 미르4까지 동시접속자 수가 상승해 현재 25만 명을 돌파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