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학교의 자존심과 아마추어 리그 부흥을 위한 유니버시티 리그가 또 한 번 막을 올린다.

게임 개발 및 유통, 퍼블리싱의 선두기업인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전술 멀티플레이 FPS 레인보우식스 시즈(Tom Clancy's Rainbow Six Siege)로 진행되는 대학생 대상의 아마추어 대회인 ‘유니버시티 리그’를 개최한다고 금일 밝혔다.

유니버시티 리그는 총상금 4백만 원 규모로 우승팀(150만원), 준우승팀(70만원)을 포함해 본선에 오르는 모든 팀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본 대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목)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출전을 원하는 사람은 같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친구들로 최소 5인 이상 최대 7인까지 명단을 구성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유니버시티 리그 온라인 예선은 2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본선은 오는 2월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된다. 본선 8강과 4강은 단판 승부이며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유니버시티 리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참여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레인보우식스 시즈 트위치 및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전경기 생중계된다. 유니버시티 리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