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날개짓 지스타 2021, 코로나 악재 이겨낼까?   넥슨,넷마블,엔씨...3N 불참

2021-10-12 20:38:23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위기를 겪었던 '지스타'가 올해 다시 부활의 날개짓을 펴고 있다. 2020년 중단되었던 오프라인 전시 재개를 통해서다.

 

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늘 '지스타 2021'의 참가 접수 결과와 함께 메인스폰서, 확정된 주요 프로그램 등을 공개했다. 지스타 2021은 오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 결과 올해 지스타는 총 1,221부스(BTC관 908부스, BTB관 313부스)로 진행된다. BTC관에는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 그라비티, 시프트업, 엔젤게임즈, 인벤, 프록시마 베타 총 7개사만 대형 부스(40부스 이상)로 참가한다. 또 지난해 메인스폰서였던 위메이드는 B2B에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장현국 대표의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한다. 올해 메인스폰서로는 카카오게임즈가 선정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지스타에서 100부스의 대형 부스를 차리고 참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그러나 국내 대형 게임사인 넥슨과 엔씨소프트, 넷마블은 불참하게 되었으며, 전체 부스 및 참가사의 수 역시 예년 대비 50% 가량 감소했다. 그러나 조직위는 "강화된 방역 수칙 반영을 위해 당초 예년 대비 최대 60% 수준까지만 접수받고자 하였다"며 "추가적으로 발생한 전시장 내부 여유 공간은 방역을 위한 공간으로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참가사 전체 정보 및 행사장 구성은 10월 넷째 주 공식 홈페이지 정식 오픈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전시 재개와 함께 주요 부대행사인 지스타 컨퍼런스도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총 3개의 트랙, 38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1일차 키노트 연설에는 시프트업의 김형태 대표가, 2일차 키노트 연설에서는 SKT MNO사업부에서 메타버스를 총괄하고 있는 전진수 CO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인디 개발자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지속된다. 오는 18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으며, 최종 선정 절차를 통과한 인디개발자의 게임은 BTC에 참가하는 'BIC Showcase 2021' 부스에 전시된다. 이 외에 조직위는 그라비티와 함께 부산시립미술관에서 특별 전시회를 진행하며, 구체적인 아트 전시 계획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공식 슬로건은 'Here comes the game again,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로 확정됐다.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오프라인 전시를 재개하고 팬들과 호흡한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다시 오프라인으로 만나게 되는 반가움과 ‘지스타’를 통해 다시 게임 문화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 외에 CI도 새롭게 변경했다.

 

마지막 오프라인 개최가 진행됐던 '지스타 2019'의 경우 BTC(일반 참관객)와 BTB(기업 대상) 통틀어 역대 최대 규모인 24만4309명이 찾은 바 있다. 더불어 최근 5년간의 오프라인 지스타 참관객 수는 2015년 20만9617명, 2016년 21만9267명, 2015년 2017년 22만5392명, 2018년 23만5082명, 2019년 24만4309명으로 해가 갈수록 지스타는 더 성장하는 추세였다.

 

지난해 온라인으로 열린 지스타 2020은 공식 방송 '지스타TV' 일일 평균 고유 시청자 수 18만4685명을 기록했다. 참관객 수에 비해서는 적지만 선방했다는 평가다. 다만 온라인 게임쇼들이 모두 그랬듯, 콘텐츠 부족 문제가 뒤따랐다. 생생한 현장감은 물론이거니와, 이미 알려진 정보를 공개하는 등 신선함이 적었다.

 

이에 올해 조직위는 강화된 방역지침을 실시하더라도 오프라인 개최에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 기간의 단계에 상관없이 가장 높은 단계인 4단계 지침하에 참관객 수용기준은 물론 내부 체류인원 수 통제, 부스 내 상주인력의 PCR 검사 의무화 또는 백신 접종 여부 확인 등 절차가 강화된다.

 

야외 광장 또한 방역 관리 장소로 지정된다. 펜스를 세워 진입로를 최소화 시키며, 출입구에서 티켓 확인,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 작성을 진행한다.

 

강신철 조직위원장은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참가를 결정해주신 기업과 마지막까지 참가를 검토해주신 많은 기업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지스타 2021’은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있는 만큼 물샐 틈 없는 방비와 방역 활동을 통해 참가사와 참관객 모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종합 게임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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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쭈쭈♡ / 2,618,531 10.12-10:21

이번도 어려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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