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간담회에서 정체불명의 ‘플레이스테이션5(이하 PS5)’가 공개돼 이슈다.

19일,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W’를 공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 ‘The World(더 월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 끝자락에서 엔씨 이성구 리니지W 그룹장은 “리니지W는 전 세계 동시 론칭을 목표로, 모바일과 PC(퍼플)뿐만 아니라 PS5와 닌텐도 스위치로 즐길 수 있는 빌드도 이미 개발되어 있다”고 말하며 지원 플랫폼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에서는 리니지W를 지원하는 플랫폼인 PC 모니터와 스마트폰, 태블릿 PC, 그리고 PS5(정체불명의 PS5)와 닌텐도 스위치(컨트롤러)가 공개됐다. 이 이미지 공개 직후 PS5에 대해 일각에서는 신형일지, 단순 이미지 오류일지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결론은 엔씨소프트의 이미지 제작 관련 오류이다. 이에 엔씨소프트 측은 “이미지 제작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은 이번 이슈에 대해 “현재 관련한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