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플랫폼 기업 NHN에듀(공동대표 진은숙, 여원동)가 학원 안심 운영 서비스 ‘아이엠클래스’를 통해 학원 대상의 코로나 19 극복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규모 학원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NHN에듀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학원 안심 운영 서비스 ‘아이엠클래스’의 문자 발송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0월 이후 ‘아이엠클래스’에 신규 가입한 학원과 공부방이다. 학원 사업자 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올해 12월까지 매달 최대 3만원의 문자 발송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지원금을 활용한 학원은 매달 단문(SMS) 문자 2,700 건 또는 장문(LMS) 문자 900 건의 무료 발송이 가능하다. 전송 가능한 알림 문자 종류로는 ▲원생 출결 알림, ▲교육비 수납 안내, ▲ 클래스별 알림장 서비스 등이 있다.  

NHN에듀의 ‘아이엠클래스’는 원생 출결, 알림장, 앨범, 청구서 등의 정보를 학부모에게 쉽고 편리하게 전달하는 학원 안심 운영 서비스로, 현재 전국 16,000개의 학원이 이용 중이다. 

박범진 NHN에듀 교육사업실 이사는 "교육 서비스에도 비대면 상황이 지속되면서 중소형 학원의 경영 어려움이 큰 상황” 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엠클래스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형 학원의 안정적인 운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N에듀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 맞춤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학교 알림장 앱 아이엠스쿨은 초중고 개학 일정 등 교육당국의 방침을 학부모에게 원활하게 전달할 수 있는 코로나19 알람 서비스를 비롯해 학교 대상의 24시간 고객센터 운영, 온라인 학습 서비스 오픈 등을 지원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