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인기 무료 디지털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Hearthstone®)의 최신 확장팩 스칼로맨스 아카데미(Scholomance Academy™)를 흥겨운 명절에 어울리는 축제 분위기로 가득 채울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가면 무도회(Masquerade Ball)’를 내일 9월 30일(수)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정해진 기간동안 열리는 가면 무도회 이벤트를 통해 매주 잠금 해제되는 선술집 난투(Tavern Brawl), 다시 찾아온 이중 직업 투기장(Dual-Class Arena), 그리고 새로운 하스스톤 영웅들의 이야기(Book of Heroes) 1인 모험 등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만끽할 수 있다.

■ 9월 30일(수) – 정령들이 전장을 지배한다

9월 30일부터 신규 하수인 종족 정령(Elemental)이 16종의 새로운 하수인과 함께 전장(Battlegrounds)에 찾아와, 이들을 고용해서 어마어마한 힘을 휘두를 수 있다. 하스스톤을 대표하는 네 명의 신규 영웅 – 알아키르(Al’Akir), 첸바라(Chenvaala), 라카니슈(Rakanishu), 그리고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Ragnaros the Firelord) – 들도 전장에 강림한다.  또, 모든 플레이어의 전장 평점이 초기화되며, 아울러 진척도 시스템이 플레이어들에게 친숙한 형태로 새로 개편된다.

​■ ​9월 30일(수) – 이중 직업 투기장이 돌아온다

이중 직업 투기장의 귀환을 기념하며 모든 플레이어에게 무료 투기장 입장권 한 장이 선물로 제공된다.  가면 무도회 이벤트 기간 중 투기장을 시작하면 영웅을 선택한 뒤 다른 직업의 영웅 능력을 선택할 수 있으며, 카드 역시 중립 카드에 더해 두 직업의 카드가 모두 제시된다.  서로 다른 능력을 마음껏 조합해서 강력한 연계를 노릴 수 있는 이중 직업 투기장은 가면 무도회 이벤트 기간 중에만 플레이할 수 있다.

​■ ​9월 30일(수) – 선술집 난투

1주차(9월 30일) 되살아난 누더기야수(Rise of the Zombeasts) 선술집 난투:  사냥을 시작하라!   죽음추적자 렉사르(Deathstalker Rexxar)가 되어 비용이 낮아진 영웅 능력으로 누더기야수 군대를 일으킬 수 있다.

2주차(10월 8일) 가면 무도회 선술집 난투:  각자 특별한 의상을 입고 나서는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가면 무도회가 배경이다.  선술집 난투에서 하수인을 내면 그 하수인이 비용이 (2) 높은 무작위 하수인으로 변신한다.  변신한 하수인이 처치되면 기존 하수인의 진짜 정체가 드러나고 다시 전투에 참가한다.

3주차(10월 15일) 하켓몬 3(Boss Battle Royale) 선술집 난투:  드루이드의 세나리우스(Cenarius), 사냥꾼의 썩은날개(Rotwing), 그리고 마법사 리치 바즈하이알(Lich Baz'hial) 등 각 직업을 대표해 독특한 영웅 능력을 지닌 10명의 우두머리 중 하나가 되어 경기에 뛰어들 수 있다.

​■ ​10월 14일(수) – 하스스톤 영웅들의 이야기: 렉사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1인 모험, 하스스톤 영웅들의 이야기 두 번째 챕터의 주인공은 렉사르(Rexxar)다.  거대한 난관에 맞서 적을 물리치고 승리를 거둠으로써 호드의 용사로 이름을 드높인 렉사르의 여정을 발견하라!  순서대로 진행되는 모험에서 8명의 우두머리를 모두 물리치면 사냥꾼 정규 카드만 포함된 사냥꾼 팩을 1개 받을 수 있다.

가면 무도회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스스톤 공식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전장 평점 시스템 개편에 대한 더욱 깊이있는 분석은 개발자의 관점 포스팅에서 살펴볼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