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FC Internazionale Milano(이하 인터 밀란)와 Electronic Arts (이하 EA)는 팬들에게 혁신적인 세계 수준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고자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인터 밀란의 CEO인 알레산드로 안토넬로는 “EA와의 이 새로운 계약은 우리 클럽이 팬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겁니다.”라고 말하며, “혁신은 우리 전략의 핵심이며, 우리는 게임 및 e스포츠 분야의 리더와 협력하는 것은 전 세계의 새로운 세대의 축구 팬들과 더 가까워 지도록 하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EA SPORTS FIFA의 부사장이자 GM인 닉 울로디카는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인터 밀란과 같은 클럽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스포츠에 대한 사랑을 키우고, 특히 이번의 경우, 진정한 인터랙티브 경험을 통해 전 세계 축구로 우리의 비전을 확장할 수 있는 만큼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말하며, “인터 밀란은 세계적으로 가장 상징적인 클럽 중 하나이며 이러한 팬들에게 혁신적이고 인터랙티브한 FIFA 경험을 앞으로 수년간 제공한다는 것이 기대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파트너십의 첫 번째 액티베이션은 8월 19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인터 밀란이 아르헨티나의 5대 상위 클럽 중 하나인 산 로렌조와 최초의 가상 경기를 펼친다. 

EA SPORTS FIFA 21에 찾아올 더 많은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곧 공개될 예정이다. Facebook과 Instagram을 통해 EA SPORTS FIFA 커뮤니티에 가입하거나 혹은 Twitter에서 @easportsfifa를 팔로우하여 최신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