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 애환을 음악극으로 녹여… '게임회사 중창단'   게임회사 이야기를 문화로 재현

2019년 12월 21일 23시 21분 29초


게임회사의 애환을 소재로 한 독특한 음악극이 열렸다.

 

21일, 창작집단 현재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음악극 '게임회사 중창단'을 공연했다.

 

2019 제6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베스트 콜렉션에 선정된 이 음악극은 게임회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공연으로 풀었고, 직원들의 복지와 워라밸을 위해 만든 중창단 동아리를 통해 게임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회에 대해 게임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가지는 진솔한 고민과 고뇌를 담은 점이 주목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실제 넥슨 등 유명 게임사에 근무했던 현재 도옥림 대표의 경험이 바탕이 됐기 때문에 게임 업계인이라면 공감 및 몰입감이 어느 공연보다 높은 편이다.

 

또한, 본 공연에서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메인 테마곡이 주로 쓰였고, 그 외 레트로게임 '남극탐험'의 메인 BGM, 아케이드 게임 '펌프잇업'의 '베토벤 바이러스' 등 누구에게나 익숙한 다양한 게임음악을 아카펠라로 편곡 및 가사를 붙여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더불어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공연 관람이 가능했고, 실제 관객석에서는 부모와 아이, 그리고 기존부터 게임에 관심이 있던 관람객들이 대거 몰려 관객석 대부분을 가득 채웠다.

 

도옥림 대표는 "이 공연은 직장인들의 이야기로 동시대를 살고 있는 지친 현대인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기를 바랬다"며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있지만, 게임 음악이 때론 아름다울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꿈을 꾸게 해준 다는 것들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본 공연은 201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aPD 기획자 과정에 선정돼 만들어진 작품으로, 2019년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예술창작지원 사업 공연예술분야 지원작으로 지정, 지난 9월 의정부 아트캠프에서 공연된 바 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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