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는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와 협력하여 PlayStation®4, Xbox One, PC용 게임 '더 디비전 2(THE DIVISION 2)'의 에피소드 3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발매 후 첫 해의 무료 콘텐츠에는 스토리 기반의 에피소드 3개가 포함되어 있다.

7월에 선보일 에피소드 1 'D.C. Outskirts: Expeditions'는 탐험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요원들은 워싱턴 D.C.의 외곽과 숲을 정찰하고 워싱턴 국립 동물원의 11가지 생명체들을 발견하게 된다. 엘리스 대통령과 아웃캐스트의 리더를 찾기 위한 사냥도 이어가야 한다. 또한 에피소드 1은 플레이어들이 트리니티 칼리지의 다른 건물을 따라 매 주마다 떠날 수 있는 새로운 원정을 제공할 것이다.

오는 가을에 공개될 '에피소드 2 Pentagon: The Last Castle'은 펜타곤에 자리잡은 플레이어들은 에피소드 2에서 D.C.의 확대를 경험하게 된다. 블랙 터스크가 계속해서 도시 주변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있으며, 그것을 막을 임무가 요원들에게 주어진다. 에피소드 2의 주 임무에서 플레이어들은 현재 진행형으로 계속해서 벌어지는 위기들을 해결하기 위해 싸워야 한다. 요원들은 블랙 터스크로부터 펜타곤과 그곳의 비밀을 지켜내야 한다. 에피소드 2는 가장 큰 도전이 될 콘텐츠인 두 번째 8인 레이드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레이드의 배경은 주조소이며, 요원들은 녹아내린 금속들과 수많은 금속 조각들 사이에서 전설적인 전투를 치르게 된다.

내년 초 선보일 '에피소드 3'에서 벌어지는 마지막 결전은 플레이어들을 코니 섬으로 이끈다. 요원들은 지금까지와 비슷한 재앙을 막고 가장 거대한 위협에 맞서 새로운 도전에 마주하게 된다.

한편, 더 디비전 2의 액션을 살짝 엿볼 수 있도록, 신규 플레이어들은 6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4일 간 모든 플랫폼에서 더 디비전 2를 무료로 플레이 해볼 수 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