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샷이 선정한 6월 3주 모바일 인기 순위는 론칭 직후 무서운 상승세를 보인 '일곱개의 대죄:그랜드크로스'와 '랑그릿사 모바일'이 주목됐다.

■ 일곱개의 대죄:그랜드크로스, 韓日 양대마켓 매출 TOP 10 등극

넷마블은 초대형 기대작인 '일곱개의 대죄:그랜드크로스가 출시한지 일주일도 채 안 돼 한국과 일본 양대 마켓 TOP10에 진입했다.

이 게임은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RPG다. 또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일곱개의 대죄:그랜드크로스는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등록에서도 한국과 일본에서 총 6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론칭 전 실시한 사전 다운로드로 한국과 일본의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 다운로드 랭킹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 랑그릿사 모바일, 론칭 직후 상승세

XD글로벌의 모바일 신작 랑그릿사 모바일이 출시 직후 양대 마켓 매출 Top 5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랑그릿사 모바일은 원작 스토리를 나만의 덱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 모바일에 최적화된 시스템 등이 특징이고, 원작의 느낌을 되살리기 위해서 '랑그릿사' 시리즈 음악을 담당했던 이와다레 노리유키가 직접 어레인지에 참여, 그 시절 플레이어들이 느꼈던 감동과 추억의 음악을 재현하였다.

또한, 랑그릿사 모바일에는 일본의 유명 성우도 대거 캐스팅해 몰입감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