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콘작 게임즈(Joakim Sandberg, CEO) 및 단겐 엔터테인먼트(Ben Judd, CEO)와 협력하여 PlayStation®4, PlayStation®Vita, Nintendo Switch™, PC Steam®용 플랫포머 액션 게임 “아이코노클라스트(Iconoclasts)”의 한국어판을 다운로드 전용 버전으로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아이코노클라스트”는 한 명의 개발자가 7년 동안 공들여 개발한 액션 플랫포머 게임으로, 퍼즐 요소가 가미된 메트로바니아 스타일의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외신들의 리뷰 점수를 종합하는 ‘메타크리틱’에서 8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스팀 플랫폼에서는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주인공 ‘로빈’은 비록 정식 수리공은 아니지만,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데에 있어 주저하지 않는 순수한 소녀이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면허가 없는 사람이 기계를 수리하는 것을 터부시한다. 결국 사람들을 도우려던 ‘로빈’은 정부 요원의 추적을 받게 되며, 그 과정에서 행성의 죽음과 관련된 음모에 휘말린다. 

게임의 주요 요소는 탐험과 전투, 그리고 퍼즐로 구성되어 있다. 스테이지는 다양한 장치를 활용한 탐험 요소가 가득하며, 전투는 적들의 약점을 공략하는 전략적 요소가 가미되어 있다. 퍼즐 요소는 적당한 난이도의 두뇌회전으로 해결할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또한, 탐험 중에 입수한 소재를 사용해 장비에 보너스 효과를 추가하는 등 커스터마이즈 요소도 존재한다. “아이코노클라스트”는 2018년 메트로바니아 장르를 선호하는 게이머들의 취향저격 타이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