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로 만나는 샌드박스 수작… 포탈 나이츠   조이콘을 통한 2인 분활 화면 기능 강점

2018년 04월 29일 15시 33분 09초


H2인터렉티브는 킨게임즈가 개발한 독특한 샌드박스 게임 '포탈나이츠'의 한글화 버전을 PS4 버전에 이어 닌텐도 스위치로도 출시했다.

 

포탈나이츠는 샌드박스의 자유도와 RPG의 액션, 파밍 요소가 결합된 독창적이고 특색 있는 게임성으로 무장한 점이 특징이다.

 

 


■ RPG와 건설이 결합한 독창적 게임성

 

본론으로 들어와 게임을 살펴보면, 우선 시작에 앞서 자신의 분신이자 앞으로의 플레이를 담당할 캐릭터를 만들게 된다. 전사, 마법사 및 레인저와 같은 다양한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하게 되며 각 클래스는 자신만의 고유 장비와 스킬 트리를 지니게 되는데 레인저의 경우 활과 석궁, 마법사는 스태프, 낫 또는 지팡이, 전사는 도끼, 망치 또는 검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의 외형은 마치 닌텐도의 ‘동물의 숲’의 등장인물처럼 아기자기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헤어스타일이나 피부색은 물론 수염이나 눈 모양, 캐릭터 음성 등 MMORPG에 버금가는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옵션이 존재, 이는 필자의 입맛대로 외형을 꾸미는데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충분했다.

 

 

 

이후 자신만의 월드인 섬을 만들게 되는데 이 부분은 마인크래프트와 매우 흡사한 부분이나 월드의 크기를 소, 중, 대로 나눠 맵 규모를 본인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도록 차별화를 뒀다. 다만 맵 크기를 최대로 하더라도 마인크래프트의 기본 월드에 비해선 작다. 특히 소규모의 경우는 매우 협소하다고 느껴질 정도.

 

캐릭터와 월드를 만들고 나면 본격적으로 섬 한가운데 떨어져 적들과 사투를 펼치고 자신만의 섬을 가꾸게 된다. 이후 바로 튜토리얼에 진입해 게임에 대한 정보를 익히게 되는데 본 게임의 튜토리얼 시스템은 타 게임에 비해 상당히 자연스러우며 스킵 욕구를 자극하지 않는다. 타 게임은 튜토리얼 시스템이 일직선적인 방향만을 제시해 도입부부터 게임의 흥미를 떨어뜨리지만, 포탈 나이츠는 튜토리얼이 게임의 일부분, 나아갈 때마다 마치 자연의 한 조각처럼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구성돼 즐거움을 더한다.

 

 

 

■ 몽환적인 세계관에서 즐기는 게임

 

본 게임의 가장 큰 특색 중 하나라 말할 수 있는 전투는 적을 포착 후 조준, 격발 또는 근접 공격 방식의 타겟팅 형태로 진행된다. 공격 범위 내의 적은 언제든 대상 변경이 가능하며 적을 사냥해 얻은 다양한 아이템으로 여러 아이템의 제작이나 적에게 얻은 경험치로 레벨 업을 해 클래스별 고유 스킬포인트를 얻어 다양한 기술을 익힐 수도 있다. 또 각 층별의 던전에 진입해 벌이는 보스와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화려한 액션도 일품.

 

자원 채집은 게임 내 컨텐츠 중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로 맵에 펼쳐진 다양한 자원들을 채취하고 이를 통해 위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무기나 의복 등의 장비를 제작하거나 포션의 조합, 다양한 건축물을 만들어 자신의 집과 주변을 꾸밀 수 있다. 이는 마인크래프트나 테라리아 등 기존의 유명 샌드박스 게임의 방식과 거의 완벽하게 일치하는데, 이를 즐겨 했다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부분이다. 더불어 필요에 따라 1인칭과 3인칭 시점을 게임 도중 어느 때나 변환할 수 있는 것도 매우 편리한 부분이다.

 

 

 

아울러 게임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포탈은 게임 플레이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적을 물리쳐 획득하게 되는 포탈 블록으로 다른 세계로 이동 가능한 포탈을 만들 수 있다.

 

월드는 정말 아름답고 몽환적으로 설계됐다. 무작위로 생성되는 각 월드는 40여 개가 넘는 각기 다른 생물체와 자원, 풍경이 펼쳐지는데 낮과 밤의 설계 등 시각적으로 밝고 다채로운 미학을 지니고 있어 감탄을 자아내며 더불어 최대 4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협동 멀티플레이와 오프라인 2인 플레이를 지원함으로써 다수의 유저들과 힘을 합쳐서 건물을 짓고, 던전을 탐험하는 등 혼자보다 더욱 방대한 스케일의 모험과 더 흥미진진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도 있다.

 

전반적으로 포탈나이츠는 정말 매력적인 작품임에는 반박의 여지가 없다. RPG와 샌드박스 요소가 결합된 본 작품은 지금껏 그 어디에도 보지 못한 색다른 재미로 무장해 플레이어를 매료시키니 한 번쯤 플레이해보길 권한다.

 

 

김자운 /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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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토 / 913,940 04.30-10:17

마크와 유사한데 좀더 이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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