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씨미디어의 모바일게임 자회사인 D&C OF STORM은 중국의 게임사 Naïve Fun Entertainment(이하 Naïve Fun)와 모바일 MMORPG <어검팔황(御剑八荒)>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수) 밝혔다.

D&C OF STROM는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어검팔황>의 국내 출시 및 퍼블리싱을 맡게 되었다. <어검팔황>은 Naïve Fun에 속해 있는 개발스튜디오가 개발한 무협 MMORPG로서 3D유니티 엔진을 사용하여 무협 세계를 입체적이면서도 생동감 있게 표현하였으며 무협에 대한 세계관을 가장 잘 표현한 게임이라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어검팔황>의 가장 큰 장점은 무협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방대한 세계관과 탄탄한 스토리, 그 안에 존재하는 세력 간의 전쟁을 화려하고도 섬세한 그래픽으로 완성도 높게 구현하여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실제 무협처럼 소속되어 있는 세력 간의 경쟁 외에 서로 간의 이해관계에 따라, 필드에서도 언제든지 PVP를 할 수 있다.

D&C OF STORM의 모회사인 디앤씨미디어는 파피루스 브랜드를 통해 무협 장르 웹소설을 출간하고 있는데 무협 담당 편집자에게 “재미는 물론, 높은 완성도와 몰입감을 갖춘 시나리오다” 라고 평가를 받은 만큼 이번 퍼블리싱 발표는 무협 장르를 좋아하는 유저에게 매우 기쁜 소식이 될 것 같다.

D&C OF STORM 관계자는 “<어검팔황>은 3D 유니티 엔진을 사용한 고퀄리티의 무협 MMORPG이면서도 디앤씨미디어의 파피루스팀에서 인정할 만큼의 무협 세계관과 탄탄한 스토리, 자유도를 갖춘 게임이기 때문에 무협장르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모두 다 만족할 만큼 높은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 라고 말하며, “2018년 D&C OF STORM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무협 MMORPG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