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아이디어 팩토리(대표 사토 요시테루)와 협력하여 PlayStation®Vita 전용 여성향 어드벤처 게임 “7’Scarlet(이하 세븐스칼렛)”을 2월 20일, 금일부터 정식 판매한다. 

“세븐스칼렛”은 평범한 대학생 ‘하나마키 이치코’와 그녀의 소꿉친구 ‘카구츠치 히노’가 1년 전 사라진 ‘하나마키 이치코’의 오빠를 찾기 위해 오쿠네 마을에 방문하면서 시작된다. 둘은 호텔 ‘후린칸’에서 마을의 기이한 전설을 파헤치는 ‘오쿠네 마을 금기 클럽’의 청년들을 만나게 된다. 호텔에 거주하는 쉐프 ‘아마리 이소라’, 고양이를 좋아하는 오타쿠 ‘쿠시나다 토아’, 의대생 ‘타테하라 소스케’, 그리고 후린칸의 사장 ‘무라쿠모 유즈키’가 그들이다.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오빠의 흔적이 밝혀지면서 생각지도 못한 사건의 진상을 확인하게 된다.

“세븐스칼렛”은 지금까지 없는 다양한 연출을 도입하고 있다. ‘영화 같은 연출’로 서두부터 영화 같은 장면이 펼쳐지면서 플레이어를 미스터리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또한 ‘움직이는 배경’ 시스템을 도입하여 버스 안에서 바라보는 창 밖의 풍경이 흘러가거나 버스 운전석으로 카메라 시점이 이동하는 등의 현장감 넘치는 일러스트 배경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세븐스칼렛” 정식 발매를 기념하여 “세븐스칼렛” 발매기념 트레일러와 다양한 스크린샷이 공개되었다. 특히 발매기념 트레일러는 게임의 삽입곡을 배경 음악으로 사용하였으며, 꽃잎과 달을 이용한 세련된 연출이 돋보인다. 

 “세븐스칼렛”은 금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게임 전문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희망소비자가격은 44,800원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