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대표 니이카와 소헤이)와 협력하여 PlayStation®4와 Nintendo Switch™용 RPG “데스티니 커넥트” 한국어판을 5월 21일부터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데스티니 커넥트”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풀 3D 그래픽의 신작 RPG이다. 시간이 멈춰버린 클락니 마을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운명을 바꾸는 시간여행을 떠나는 소녀와 로봇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사람과 사람 간의 연결고리를 테마로 한 깊이 있는 스토리와 아름답고 편안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전체 이용가답게 자극적이지 않은 스토리와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귀여운 그래픽을 갖추고 있으며, 게임의 난이도도 적절하여 자녀와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이러한 요소는 최근 자극적인 요소들의 게임을 즐겨운 성인 유저들에게도 오랜만에 힐링을 받는 듯한 느낌을 선물한다.

니폰이치 소프트웨어답게 다양한 파고들기 요소도 빼놓지 않았다. 전투는 턴제 RPG로 진행되며, 장비 아이템이나 스킬 레벨업을 통해 캐릭터를 강화시킬 수 있고, 아이작의 다양한 폼 체인지를 통해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마을 여기저기에 있는 수정구슬을 모으면 쉐리의 다양한 코스튬을 확인할 수도 있다.

“데스티니 커넥트”는 금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게임 전문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의 희망 소비자 가격은 PlayStation®4와 Nintendo Switch™용 일반판 49,800원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