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빅볼(대표 김인동, 방용범)이 개발한 축구 카드 RPG ‘사커스피리츠’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커스피리츠’는 역동적인 축구 경기를 실시간 턴제로 즐기는 축구 카드 RPG로, 화려한 일러스트와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경기 운영 방식과 함께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 신규 콘텐츠인 ‘감독 시스템’의 경우 감독이 직접 플레이 중간에 개입할 수 있으며, 감독 편성 및 육성 프로세스를 통해 다양한 전략적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새롭게 등장한 신규 전설 캐릭터 ‘우라누스’는 전설 선수 중 처음 선보이는 원거리 슈터로, 5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되는 애니메이션 영상의 메인 캐릭터로 등장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신규 유저의 레벨업 달성 보상이 강화돼 신규 유저들의 초기 적응 및 정착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되며, 그 동안 ‘사커스피리츠’ 캐릭터 작업을 진행해온 작가들의 5주년 기념 축전을 공식 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컴투스는 '사커스피리츠'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시, ‘올스타 5~6성 선수 상자’, ‘유니크 스피릿스톤 상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으며, 업데이트 이후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는 시공석 2,500개를 추가 제공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