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핏데이에 새로운 운동 코스인 '스트레칭'을 업데이트했다고 10일 밝혔다. 핏데이 이용자들이 공식 카페 등을 통해 그 동안 스트레칭 콘텐츠를 요청해 왔고 이를 반영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로 달리기 및 운동 전후 스트레칭 동작뿐만 아니라 어깨 결림, 요통, 변비, 피로 등을 해소할 수 있는 통증 완화 동작 등 일상 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스트레칭 방법 총 19종이 추가됐다.

또한 구글피트니스와 연동해 총걸음수, 운동 거리, 소모 칼로리 등 오늘의 활동량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는 기능도 업데이트됐다.

이용자들은 모바일 구글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핏데이’ 앱을 다운 받아 스트레칭 운동을 선택해 신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SK브로드밴드 Btv 제휴로 서비스하는 'Btv x 핏데이'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핏데이는 10분이라는 짧은 운동시간에도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신개념 홈 트레이닝 앱이다. 비싼 기구를 구입하거나 수강료를 들이지 않고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혼자서 근력 강화 운동을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풀 보이스 트레이닝 시스템을 탑재해 마치 전문 트레이너가 옆에서 개인 PT를 해주는 듯한 느낌을 주며 체계적인 운동 커리큘럼 제공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다양한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 및 체형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장점이 다양한 커뮤니티 사이트 사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