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해외 히트작 ‘드래곤 블레이즈(Dragon Blaze)’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드래곤 블레이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위 동료 ‘엘 그라비스’와 ‘에르헨’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위’ 등급은 ‘패왕’ 등급을 넘어선 최상위 등급으로 가장 강력한 힘과 새로운 능력을 발휘한다. ‘엘 그라비스’는 마법보다도 화려한 검술을 사용하는 것이 주특기다. 세 종류의 검을 활용하고, 적 공격의 명중률을 낮추는 실명 효과와 아군 공격력 증가 등의 스킬을 지녔다. ‘에르헨’은 적을 전장에서 이탈시키거나 즉사시키는 스킬을 사용한다.

더불어 신위 등급 동료들의 ‘얼티메이트(Ultimate) 강화’ 단계가 최초로 오픈되었다. 5대 성위 및 신위 연인, 검성 4종의 ‘얼티메이트 강화 스킬’도 추가되어 신위 등급 동료들의 능력과 특성이 더욱 강력해졌다. 각 캐릭터들도 맥스(Max) 강화까지 가능했던 것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얼티메이트 강화’ 단계가 열렸고, ‘얼티메이트 강화 스킬’도 추가되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