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장기화 힘들다? no no… '모두의마블' 벌써 5주년   5년 됐음에도 여전히 매출 상위권

2018년 07월 12일 02시 40분 29초


지금의 넷마블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 '모두의마블 for kakao'가 서비스 5년을 맞이했다.

 

모두의마블은 엔투플레이(현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온라인 보드게임이며, 전 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오프라인 보드게임을 온라인 게임화한 점이 특징이다. 또 단순 이동 역할만 했던 말에 캐릭터성을 부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성 등으로 신흥 캐주얼 게임으로 각광 받은 바 있다.

 

또한, 2012년에 출시한 PC온라인 론칭 1년 만에 모바일화한 모두의마블 for kakao는 당시 70%가량 국내 시장 점유율을 가진 모바일 게임 플랫폼 카카오게임하기에 서비스돼 단숨에 유저들의 큰 반응을 끌었고, 그 결과 론칭 하루 만에 100만 다운로드, 서비스 한 달 만에 당시 최고 동시 접속자 수인 50만 명을 기록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모바일 시장 역사를 쓴 모두의마블

 

모바일판 모두의마블이 단숨에 인기를 끌 수 있던 요인으로는 원작의 캐릭터성을 보다 극대화 및 성장을 통한 차별화, 당시 열악한 모바일 네트워크 환경에서 실시간 4인 플레이를 안정적으로 지원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모바일판 모두의마블은 신규 맵 및 캐릭터 추가, 새로운 룰 도입 등이 담긴 꾸준한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유저들에게 지속적인 즐거움을 제공했고, 이 반응은 구글플레이 및 애플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론칭 2년 만에 누적 매출 4천억 원 달성, 장기간 Top 10을 기록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의 인기를 보다 지속시키기 위해 글로벌 진출 및 IP(지적재산권) 확장에 집중했다.

 

모바일판은 한국 서비스 안정화 이후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일본 등에 순차적으로 출시해 매출 상위권을 기록했고, 현재 누적 매출 9천억 원을 돌파하는 등의 성과를 보여 현재 넷마블 대표 효자 게임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산 모바일 게임은 해외에서 성공하기 힘들다는 시장 평가가 있었지만, 이 게임의 성공 이후 국산 게임이 해외에서 재평가 받았고, 글로벌 앱 분석 서비스 앱애니의 발표에 의하면 넷마블은 2017년 글로벌 상위 퍼블리셔 52개 중 3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지도가 있는 회사라 밝혔다.

 

모두의마블은 오프라인에서도 대중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펼쳤다. 먼저 실제 보드게임 제품과 서적, 갖가지 캐릭터 상품뿐만 아니라, 총상금 2천만 원 상당의 UCC 콘테스트와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e스포츠 대회, 크리에이터 지원을 위한 '모마스타' 등에도 힘썼다. 특히 넷마블은 한국e스포츠협회 등이 주관하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와 전국 장애학생 및 학부모, 관계자들을 위한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모바일판 모두의마블 등으로 꾸준히 참가 및 후원해 게임산업 인식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 매년 진행되는 주년 이벤트로 유저 눈길 끈다

 

모바일판 모두의마블의 최고 볼거리이자 인기를 지속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주년 이벤트도 놓칠 수 없다.

 

1주년 때는 보스전 선보여 게임 깊이와 완성도를 높였고, 2주년 때는 기념 케이크 이벤트 및 각종 보상을 제공해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3주년 때는 신규 맵과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를, 4주년 때는 리뉴얼된 한국맵, 4주년은 펫이 등장하는 캐치미 맵, 이번 5주년은 카카오톡 이모티콘 베니 무료 제공 및 역대급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로 모두의마블은 워너원과 정상훈 등 인기 연예인을 내세운 광고와 콜라보도 매번 펼쳐 유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모바일 모두의마블 초창기 때부터 꾸준히 담당하고 있는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게임 론칭 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도 많은 유저들이 큰 사랑을 주셔서 서비스 5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이번 5주년은 역대급이라 할 정도로 풍성한 경험과 혜택을 드릴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그간 국내 업계에서는 '모바일 게임으로 10년 이상 서비스되는 게임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힌 게임사들이 많았지만, 10년이 되지 않은 시장 특성상 관련 목표는 비현실적이라는 평들이 있다. 그러나 모바일판 모두의마블은 현재 국내에 몇 안 되는 5년 이상 서비스된 장기 흥행작이라 업계 관계자들은 이 게임의 10년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모바일 모두의마블이 10년 이상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장기 서비스에 따른 품질 노후화는 반드시 넘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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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토 / 913,990 07.12-08:28

좋은 아이디어로 장수 게임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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