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하반기 모바일 초대작 ‘이카루스M’ 론칭을 앞두고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자사의 사옥에서 1일 개최했다.

위메이드서비스가 서비스, 위메이드이카루스가 개발한 이카루스M은 PC온라인 ‘이카루스’를 모바일화한 MMORPG이며, 언리얼엔진4를 활용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전장의 동반자 펠로우를 활용한 공중전이 특징이다.

아울러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 날 시연회는 레벨15까지 플레이 가능한 자유시연과 대규모 길드레이드, 레이싱 콘텐츠로 나뉘어 2시간가량 진행됐다.

자유시연에서 즐긴 이카루스M은 지난 지스타 2017에서 공개됐던 시연 버전보다 전반적인 UI 및콘텐츠가 다듬어졌다. 자유시연에서는 검투사, 미술사, 마법사, 마궁사, 암살자 총 5종의 직업을 사용 가능하고, 여타 MMORPG처럼 퀘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다이나믹한 액션으로 몬스터와 전투를 벌일 수 있고, 펠로우를 획득해 비행 콘텐츠도 경험 가능하다.

또한, 대규모 길드레이드는 해당 장소에서 수용할 수 있는 인원 모두가 참여 가능하고, 타 게임과 달리, 다수의 인원이 몰렸음에도 불구, 그래픽 열화가 크게 없던 점이 특징이다. 참고로 기기 스펙과 서버에 따라 길드레이드 수용 인원이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

레이싱 콘텐츠는 미니 게임적인 요소이며, 펠로우를 타고 원형의 링을 통과해 최대한 목적지까지 일찍 도착하는 것이 목표. 중간중간 전투 지역이 발생해 단순 레이싱 경주에서 생길 수 있는 지루함을 덜어냈다.

이외로도 이카루스M은 다양한 콘텐츠가 구비돼 유저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이카루스M은 오는 7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