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적은 모드 완비… 모바일 전략 '아이언쓰론'   마을모드로 RPG도 충족

2018년 05월 17일 17시 07분 26초


넷마블의 차세대 전략 MMO 게임 '아이언쓰론'이 지난 16일 정식으로 플레이어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포플랫이 개발한 아이언쓰론은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앱마켓에 정식 출시됐다.

플레이어는 아이언쓰론의 세계에서 건설과 생산, 전투 등의 전통적 전략 요소들과 넷마블의 RPG 노하우를 가미한 차세대 전략 MMO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다. 아이언쓰론의 세계는 360도 풀 3D 그래픽으로 구현됐고 그 안에서 다양한 전장 컨텐츠와 독특한 영웅 시스템을 선보이는 등 기존 전략 장르 게임들과 차별화 된 요소를 만들려고 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플레이어가 퍼스트본의 후예로써, 위대한 존재들이 마법의 힘으로 대지에서 끌어올린 성에 영주로 부임하며 원래 모습으로 복원하고 각처를 발전시키고 강력한 영웅들을 모집해 영지가 번영하도록 통치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삼는다.



■ 내정은 빼놓을 수 없는 기본

스마트 플랫폼의 전략 장르를 표방하는 작품들의 핵심인 영지 발전 모드는 아이언쓰론에서도 마찬가지로 주축이 된다. 성의 내부에 위치하고 궁성의 레벨이 오를 때마다 점차 개방되는 각종 시설물과 성 바깥에 위치한 건설지에 농장 등의 채집 시설들을 건설하고 관리하면서 병력을 모집하는 등 자신의 영지 내실을 다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스마트 플랫폼의 전략 게임들이 그렇듯 아이언쓰론도 출발과 함께 한시적인 플레이어 보호 시스템이 적용되나, 그 보호가 끝나는 시점에서 무방비한 상태가 되곤 한다. 이 때 저장고를 사용해 영지에 주둔하고 있는 병력을 대피시키는 것도 전화를 피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기본 최대 10,000명의 병력을 대피시킬 수 있고 대피시켜둔 병력은 전투가 발생해 패배하더라도 보호를 받는 상태가 된다. 다른 세력으로부터의 침략을 받더라도 일정 수준의 병력을 온존한다는 점에서 일종의 보험이 된다. 물론 저장고인만큼 병력뿐만 아니라 자원도 저장해 보호하는 것이 가능하다.

영지 각처의 발전 상황 외에도 플레이어 레벨인 영주 레벨이 오를 때마다 다양한 영주 스킬을 선택할 수 있는 스킬 포인트를 얻는다. 영주 스킬은 건설이나 연구 속도, 병사 훈련 속도, 부대 공격력 등 다방면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 영주 스킬은 크게 영지 관련의 스킬들이 모인 경제, 그리고 전투 방면의 스킬이 모인 전투 트리가 존재한다.





■ 강력한 영웅들을 모집

전투에도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각종 능력을 갖춘 영웅들은 특화된 방면에 대해 특수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튜토리얼을 통해 고용할 수 있는 영웅 하랄 이바르슨은 건설 특성을 갖추고 있으며 건설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영웅이다. 튜토리얼을 따라 그대로 내정 메뉴에서 건설 감독관으로 임명하면 영지의 건설 속도를 끌어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내정 메뉴에서 임명할 수 있는 영웅은 수비대장, 재정관, 건설 감독관, 학자의 네 명이다.

영웅은 장비를 갖추면 더 강해진다. 주로 영지와 관련되어 효과가 있는 내 아이템 외에 영웅 아이템으로 분류되는 장비들을 고용된 영웅에게 착용시킬 수 있다. 영웅 아이템은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 건설 감독관의 은반지는 착용하면 건설 시간을 3분 감소시켜주고, 사전등록 보상으로 제공된 차원의 정복자 대검이나 투구는 차원전에서의 특정 병과 공격력과 방어력을 100%씩 상승시켜주는 등 특정 컨텐츠에 특화된 효과를 발휘한다. 영웅마다 6개의 슬롯에 장비를 착용할 수 있고, 5개로 구성된 세트 아이템을 장비시키는 것도 가능.

고용 가능한 각각의 영웅들은 저마다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영지에 고용하기 위해 선행 조건을 달성할 필요가 있다. 기병에 특화된 영웅 발렌티아 펠라노어의 경우 차원전 스토리모드 7테마 클리어를 완수해야만 고용할 수 있고, 제노비아 바실레오스는 팀 데스매치 5회 승리를 선행으로 완료해야 고용할 수 있는 식이다. 자신이 현재 필요한 영웅들을 미리 살피고 계획적으로 고용할 필요가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3슬롯 외에 게임 내에서 성장을 통해 개방할 수 있는 추가 영웅 슬롯은 궁성 레벨 4, 6, 10에 열리는 세 개 뿐이고 VIP 레벨을 통해 나머지 6개 슬롯이 추가로 개방되는 형식이므로 많은 영웅을 활용하겠다면 최대 VIP 20레벨을 달성해야만 한다.



■ 병력 소모 없이 누비는 전장

내정도, 영웅도 어느 정도 갖춰지면 전장으로 눈을 돌리게 된다. 물론 초심자 보호 역할을 하는 보호 시스템이 걷어지면 누구나 공격을 받기 마련이지만, 그렇다고 이쪽에서 공격하는 것도 조금 꺼려진다고 생각하는 플레이어들은 병력 소모가 없이 다른 차원의 영주들과 전략, 힘을 경쟁할 수 있는 전장 모드를 즐기면 된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월드에서 다른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전투와 달리 차원 너머의 공간에서 내 영지에 고용된 영웅들과 함께 세계를 타락에 빠뜨린 사악한 적에게 대항하는 전략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별도로 제공되는 전용 전장에서 전투가 진행되고, 스킬을 사용해 전투의 승패를 뒤집는 것도 가능하다.

아레나 모드는 스토리 모드와 같은 형식의 전략 모드이며 차원 너머에서 넘어온 다른 영주들이 파견한 부대들과 리그전을 진행하는 형식이다. 스킬과 영웅들의 성장도, 착용한 장비 등을 토대로 강함을 뽐낼 수 있고 다른 영주들의 부대와 대적해 전략적인 승부를 겨룰 수 있다. 시즌제로 운영되며 시즌 마무리에서는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배틀로얄 모드에선 20명의 영주가 월드에서의 전투를 부담없이 경험할 수 있다. 모두 동일한 조건에서 전략만으로 승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약한 영주를 먼저 떨어뜨리거나 자신의 생존에 유의하면서 끝까지 남는 것이 주된 목표. 팀 데스매치는 20 대 20으로 월드 전투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모드다. 여기서는 자신의 병력 손실에 대한 부담을 갖지 않고 다른 차원의 영주들과 힘을 겨루는 대규모 전쟁 모드다.

마을모드는 RPG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모드다. 영웅 로렌으로 플레이하며 마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전략 모드 위주인 아이언쓰론에서도 RPG 장르를 좋아하는 플레이어가 즐길거리를 제공하면서 기존 전략 장르 게임들과는 다른 맛도 느낄 수 있다.



■ 월드전 외 전투가 충실

보통 스마트 플랫폼에 출시되는 전략 장르 게임들을 보면, 부X전쟁 등을 위시해서 대부분이 월드에서의 전투 위주로 진행돼 사실상 누가 더 많이 시간과 돈을 투자하느냐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거나 단순히 강력한 유저와 연합의 살아있는 자원광산으로 전락한다는 2택인 경우가 대다수였다.

아이언쓰론에서는 그런 부담감을 줄이면서 플레이어가 적은 부담으로 전략 모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다른 플레이어와의 전투를 꺼리는 사람에게는 스토리 모드나 마을모드를 통해 솔로 플레이를 가능케 했고, 다른 플레이어와의 경쟁을 원해도 실제 월드에서는 순식간에 다른 플레이어의 연합에게 먹혀버린다는 부담을 겪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아레나 모드를 비롯한 다양한 전투 모드를 제공했다.

아이언쓰론은 전략 장르 게임을 접하고는 싶어도 고참 플레이어들의 공세에 떠밀려 아쉬웠던 플레이어들에게는 다시금 전략 장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을 나름대로 마련한 작품이다. 상대적으로 덜 부담스러운 모바일 전략 게임을 원한다면 아이언쓰론의 전장 모드를 추천.​

 


 

 

조건희 /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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