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샷이 선정한 1월 4주 모바일 인기 순위는 '세븐나이츠 for kakao'와 '페이트/그랜드오더' 등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선보인 넷마블게임즈 게임들이 인기를 끌었다.

■ 세븐나이츠, 각성 카일 업데이트 실시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가 구사황 '카일'을 각성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구사황 중 최초로 각성하는 영웅 카일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인다. 특히 각성한 카일은 변경된 패시브 스킬을 통해 생존력이 극대화되고 공격력까지 증가됐다. 상대방의 공격을 무위로 돌리는 피해 무효화 효과가 추가됐고 3번째 공격 마다 가장 강력한 적에게 피해를 입히도록 변경됐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월 18일부터 25일까지 푸시 이벤트가 열린다. 푸시 알람을 통해 게임에 접속하면 스페셜 영웅 소환권, 4성 구사황 소환권, 영혼의 정수 500개 등을 지급한다.

■ 페이트/그랜드 오더, 겨울 이벤트 실시

모바일 스토리 수집형 RPG 페이트/그랜드오더가 '거의 주간 산타 얼터씨' 이벤트를 실시했다.

거의 주간 산타 얼터씨는 이벤트 퀘스트를 수행해 '마법의 양말'을 모으는 이벤트로, 마법의 양말은 다양한 아이템을 교환하는데 사용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페이트 시리즈 시나리오를 담당한 유명 작가 나스 키노코가 집필한 스토리도 감상할 수 있다.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 아이템은 캐릭터(서번트)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들로 구성됐으며, 이벤트 한정 개념예장(특별한 효과를 부여하는 카드) 홀리 나이트 사인도 포함됐다.

이번 이벤트를 맞아 잭 더 리퍼'(5성/어쌔신), 너서리 라임'(4성/캐스터) 등 신규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소환 이벤트도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