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박희원)는 2018년 PlayStation®VR 전용으로 발매 예정인 해적 체험 액션 게임 ‘ONE PIECE GRAND CRUISE (원피스 그랜드 크루즈)’의 한국어판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ONE PIECE GRAND CRUISE(원피스 그랜드 크루즈)’는 ‘ONE PIECE’ 시리즈 첫 PS4전용 VR 시스템, PS VR용 소프트웨어로 PS VR의 장점을 살린 박력 넘치는 360° 몰입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본 작품에서 플레이어는 밀짚 모자 일당의 견습생이 되어 서니 호의 ‘어느 날의 항해’에 참가하게 된다. 해군과의 슈팅 배틀이나 서니 호를 덮치는 거대한 크라켄과의 배틀을 즐길 수 있다. 밀짚 모자 일당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이벤트에서는 캐릭터가 던지는 질문에 답함으로써 선원들의 리액션이 변화하는 등, VR만의 모험이나 이벤트가 펼쳐진다.

‘ONE PIECE GRAND CRUISE(원피스 그랜드 크루즈)’는 ‘ONE PIECE’의 상설 어트랙션 테마 파크 ‘도쿄 원피스 타워’에서 선행 플레이를 진행 중이다. ‘8인 동시 협력 플레이’에 대응한 특별 선행 플레이 판이 12월 8일부터 버전업 되어 공개 된다. 나미나 상디와의 커뮤니케이션에 이어, 조로와 쵸파와의 이벤트가 탑재 된다. 또한, 더욱 강력한 적인 도플라밍고도 등장하여 이야기는 더욱 흥미로워질 예정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