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15번째 신 캐릭터 '미스틱' 알아보기   7월 27일 신 캐릭터가 열리다

2017년 07월 28일 03시 19분 03초


7월 27일, 드디어 검은사막의 15번째 정식 캐릭터 미스틱이 출시되었다. 출시 전부터 다채로운 관련 소식과 더불어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로 인기몰이를 해 온 탓에 유저들의 관심도 높고 이에 따른 기대감도 적지 않다. 과연 신 캐릭터 미스틱은 어떠한 모습을 하고 있을까.

 

이에 게임샷에서는 미스틱의 이모저모를 간단히 살펴보며 미스틱을 해 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아직 등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미스틱이 어떤 캐릭터인지,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클래스인지는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강인한 여성의 이미지를 가진 미스틱

 

일단 디폴트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는 미스틱의 외형적 포지션은 보이쉬한 여성의 위치다. 물론 게임 자체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만큼 디폴트 이미지 자체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제작사가 추구하는 캐릭터의 포지션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나름 참고가 되는 편인데, 위치가 귀여움을, 다크나이트가 섹시함을 강조한 형태라면 미스틱은 강인함과 남성미가 섞여 있는 여성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그러한 만큼 착용 가능한 장비 역시 노출도가 그리 높지 않고 상급의 장비라고 해도 여성스러움이나 멋스러운 느낌보다는 무도가에 어울릴 법한 복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은근 FF 10의 티더 같은 느낌이기도…

 

어찌 보면 드래곤볼 1부에 등장하는 손오공 등의 옷차림과 비슷한 형태의 무도복이 기본적인 의복의 형태다. 이 때문에 커스터마이징에 따라 얼굴 외형은 바꿀 수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여성미나 귀여움을 나타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옷이 날개라는 진리적 명언은 결코 틀린 말은 아니니 말이다.

 

■ 미스틱은 격투가의 여성형 버전이다!!

 

강인한 이미지와 어울리게 미스틱은 주 무기로 권갑을, 보조 무기로 완갑을 사용한다. 눈치 빠른 게이머라면 사용 가능한 무기에서 이미 감이 왔겠지만 미스틱은 격투가와 페어를 이루는, 여성형 격투가의 포지션에 있는 클래스다. 무사와 매화처럼 다른 부분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격투가와 거의 비슷한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미스틱의 움직임은 섬세하다고 하기보다는 강렬하다. 격투가와 마찬가지로 빠르고 복잡한 움직임이 아니라 강맹하고 단순한 움직임을 보이며 모든 기술에 무게감이 느껴지는 편이다. 어찌 보면 같은 격투 계열 클래스라고 해도 여성이라는 부분을 감안해 보다 스피드와 화려함을 추구하는 형태로 디자인했다면 어떨까 하는 바램도 존재하지만, 이 자체도 시원시원하고 파워풀한 느낌이 있어 크게 나쁜 느낌은 아니다.

 

 

 

뭐 사실 그렇다고 격투가와 완전히 같은 느낌은 아니다. 그 차이가 생각한 것보다 적은 것뿐이지 격투가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스피디한 느낌이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격투가는 더 파워풀 하고 말이다. 단지 과거 버추어파이터의 파이(어쩌면 이제는 모르는 이들이 존재할지도…)처럼 매우 스피디하고 가벼운 형태의 격투가를 생각했기에 그 차이에서 오는 아쉬움이 존재하는 것뿐이다.

 

■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르다

 

미스틱의 기술을 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격투가와 쌍을 이루는 캐릭터라는 느낌이 보다 강하게 느껴지게 된다. 대부분의 기본 스킬들이 거의 동일한 구성을 취하고 있고 기본 기술 연계도 흡사하다. 같은 격투가 계열의 캐릭터라고 해도 사용하는 권법이 다르면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처럼 보다 큰 변화를 주는 것이 보다 만족감이 높아지는 형태였겠지만 사실 MMORPG에서 15개의 캐릭터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상당한 캐릭터 수이기도 하고 그러한 원동력이 된 부분 자체가 비슷한 캐릭터들이 많다는 것에 기인하기 때문에(그리고 이런 일이 처음도 아니고) 이러한 부분은 어느 정도 감안을 해야 할 듯싶다.

 

다만 어떻게 해도 격투가와 비슷한 부분이 많은 만큼 반드시 여성 캐릭터를 키워야 하는 목적(?)을 가진 이들이 아니라면 격투가를 키운 상태에서 또다시 미스틱을 키울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다. 물론 다양한 캐릭터를 키우는 것에서 즐거움을 찾는 게이머라면 당연히 키워 봐야 하겠지만 말이다. 어쨌든 새로운 캐릭터라는 것은 항상 설렘을 주기 마련이니까.

 

 

 

전체적으로 격투가와 비슷한 스타일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 사용 기술에 있어서는 미스틱 만의 고유 스킬들도 어느 정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빗장 치기나 초호장과 같은 고유의 스킬이 몇몇 존재하고 그만큼 특화 가능한 스킬에도 약간의 차이가 존재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미스틱이 격투가보다 좋은 캐릭터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이고 그만큼 격투가에게 있던 붉은 송곳니나 무릎 망치와 같은 스킬이 미스틱에게는 없다. 하지만 크게 본다면 빠진 스킬들 대부분이 새로운 추가 스킬로 대체되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반면 격투가를 해 본 적이 있는 게이머라면 미스틱을 해 보면서 생각보다 다른 부분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거의 똑같잖아’라는 반응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은 분명히 감안해야 한다. 물론 각성이 어떻게 나오는가에 따라 타 캐릭터처럼 다른 모습을 보일 수도 있기에 섣부른 판단을 하기에는 이른 감도 있다.

 

그나마 차이가 느껴지는 부분이라면 미스틱은 격투가에 비해 발기술에 보다 특화되어 있다는 부분이다. 또한 플레이 난이도 자체가 생각보다 많은 차이가 느껴지는데, 미스틱은 간단한 조작 만으로도 부드럽게 스킬들이 연결되는 반면 격투가는 상대적으로 조금 더 난이도 있는 조작이 요구된다.

 

이 때문에 보다 손쉬운 조작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격투가보다는 미스틱이 보다 플레이를 하는데 용이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 마디로 초심자들도 즐길 수 있는 클래스라는 것이다.

 

 

 

■ 새로운 캐릭터는 해야 제맛

 

격투가와 페어 캐릭터라는 측면으로 인해 격투가를 키운 이들에게는 상대적으로 메리트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지만 격투가가 없는 이들이나 처음 검은 사막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미스틱은 제법 키우는 재미가 쏠쏠한 캐릭터다. 플레이 난이도도 격투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고 여성 캐릭터라는 점 또한 선택에 있어 플러스적인 부분이다. 노출도가 조금 떨어진다는 것이 아쉽지만 그 부분을 제외한다면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캐릭터라고 할까.

 

물론 전체적인 캐릭터의 완성도나 능력에 대해서는 아직 판단을 내릴 상황은 아니다. 조금 더 독창적인 모습을 기대했지만 그렇지 못한 점 또한 서운함이 남는 부분이고 말이다. 어쨌든 캐릭터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그리고 신 캐릭터는 더더욱 좋은 법이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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