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즐기는 던전RPG 수작, 신옥탑 메리스켈터   동화 속 여성 캐릭터를 재해석

2017년 06월 01일 19시 21분 20초


최근 PS비타용 오리지널 타이틀 출시가 줄어든 가운데, 오랜만에 즐길만한 신작이 출시됐다.

 

CFK는 지난해 일본에 출시돼 호평받은 '신옥탑 메리스켈터(이하 신옥탑)'을 한글화로 선보였다. 이 게임은 최근 출시되는 PS비타용 게임들처럼 미소녀를 전면에 내세운 던전 RPG이며, 매력적인 캐릭터와 깔끔한 3D 그래픽이 강점이다.

 

또한, 신옥탑의 주요 이야기 흐름은 살아있는 감옥 '프리즌'에 감금된 소년 잭이 특수한 힘을 가진 소녀들인 혈식소녀, 그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혈식소녀대와 함께 적 '메르헨'과 싸우며 탈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게임 진행은 여타 던전 RPG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지도에 표시되지 않은 3D 던전을 플레이어가 직접 다니며 채워야 하고, 중간에 적을 만나면 턴제로 전투가 진행된다. 또 캐릭터마다 보유한 고유 던전 스킬 '혈식 능력'을 통해 플레이어 앞을 가로 막는 장애물들을 뚫고 지나갈 수 있고, 쇠로 된 연결 줄을 타고 아슬아슬하게 앞을 가는 액션, 직업 및 퇴화를 통해 캐릭터를 강화하는 성장 요소, 플레이어를 뒤쫓는 도주 액션 등 갖가지 콘텐츠들의 던전 RPG 특유의 지루함을 없애준다.

 

아울러 여성 캐릭터들은 적의 피를 뒤집어쓰면 '피' 게이지가, 큰 데미지를 받거나 누군가가 행동 불능이 되면 '더러움' 게이지가 찬다. 피 게이지가 차면 더욱 강력해지는 '제노사이드 모드로 변하고, 더러움 게이지가 쌓인 상태에서 피 게이지가 꽉 차면 폭주해서 적아군 가리지 않고 공격하는 '블러드 스켈터 모드'로 변신한다. 각각 색다른 이미지로 그려져 있으므로 플레이어의 눈을 즐겁게 한다.

 

 

 

 

이외로도 유일한 남성 조작 캐릭터인 주인공은 직접적인 공격보단 여성들을 보호해주거나 아이템 사용, 더러움을 정화해주는 서포트 역할만 한다. 또 던전에서 인간의 3대 욕망인 '식욕', '성욕', '수면욕'을 모두 채우면 특별한 보너스를 받은 요소도 마련됐다.

 

전반적으로 신옥탑은 게임 진행 방식은 기존 던전 RPG와 큰 차이는 없으나, 몰입감 높은 밀도 있는 시나리오와 동화 속 캐릭터를 재해석해서 만든 심쿵한 여성 캐릭터, 스피디한 진행 방식, 방대하게 넓어 돌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한 맵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 것이 강점이다. 또 난이도도 선택 가능해 신규 및 코어 유저 모두 즐길 수 있는 점도 플러스 요인 중 하나.

 

한편, CFK는 신옥탑의 프롤로그 소설 '옥중동화전일담'을 매주 한 편씩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 중이니 관심 있는 유저라면 반드시 체크해보자. 





 

이동수 / ssrw@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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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토 / 901,610 06.02-08:38

요즘 한글화 되어서 나오는 타이틀들이 많아지니 좋으네요. 예전 같았음 한글이라고는 몇자 안되는 메뉴얼이 전부였던거 같은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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