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유적으로 표현한 공포, 리틀나이트메어   플랫포머와 호러의 만남

2017년 05월 31일 18시 14분 29초


최근 호러 게임이 하나둘 출시되는 가운데,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BNEK)도 관련 신작을 출시했다.

 

BNEK는 타르시어스튜디오가 개발한 PS4용 호러 어드벤처 '리틀나이트메어'를 한글화로 선보였다. 이 게임은 여타 플랫포머 게임들처럼 횡스크롤로 진행하는 방식을 추구하고, 모티브는 어린 시절 겪었던 어둠에 대한 공포와 괴기스러운 이야기를 두고 있다.

 

리틀나이트메어는 어린 소녀 '식스'가 목구멍이라는 거대한 선박을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게임 곳곳에 놓여진 다양한 도구 등을 이용해 퍼즐을 풀어가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또 중간중간 플레이어를 괴롭히는 적들이 위협을 해 긴박감을 자극하고, 이들은 대부분 직접적인 공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식스를 조작해 적의 위협을 피하거나 은신시켜줘야 된다.

 

 

 

또한, 호러 게임이지만 은유적으로 표현해 곰곰이 살펴보거나 생각하지 않으면 전체 분위기가 호러 게임이 아닌, 단순 플랫포머 게임에 가깝다. 즉, 자극적이고 고어하고 잔인한 여타 호러 게임보다 진입 장벽이 낮은 편이다.

 

아울러 게임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퍼즐 역시 어려운 구성은 아니지만, 게임 진행 내 별다른 힌트가 없어 헤매는 경우가 종종 생길 것이다. 물론, 헤매는 것은 초보자 한정이고, 이 퍼즐 액션 장르를 자주했던 사람들에게는 좀만 머리 굴리면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외로도 등장 캐릭터는 적지만 기억에 잊혀지지 않을 정도의 인상 깊고 혐오스러운 적들이 많으니 크게 부족하다고 느껴지진 않을 것이다.

 

 

 

전반적으로 리틀나이트메어는 플랫포머 및 호러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는 무난한 편이지만, 짧은 플레이타임과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방향을 표현하지 못한 스토리 흐름 및 엔딩은 단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왠지 만들다가 만 느낌이랄까.

 

리틀나이트메어는 게임 내적인 부분보다 외적인 부분이 부족한 느낌이 강하지만, 타 게임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컨셉과 호러 게임에 쥐약인 유저들이 두려움 없이 즐길 수 있는 구성이 매력적이니 관심 있는 유저라면 한번 즐겨보자.  

 

 

 

이동수 / ssrw@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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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토 / 903,560 06.01-12:23

고어적인게 없어서 다행이네요. 전 고어적인건 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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