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여신 온라인, '넵튠'스러움을 강조해서 만들었다   컴파일하트 미즈노 나오코 프로듀서

2017년 05월 24일 04시 18분 13초


국내 유통사 CFK의 꾸준한 한글화 발매로 많은 열성 팬들을 가지고 있는 컴파일 하트의 '넵튠' 시리즈. 그 첫 거치형 콘솔 외전 '4여신 온라인'이 한글화를 거쳐 드디어 국내에 정식 발매됐다.

 

4여신 온라인은 넵튠 시리즈 최초로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했고, 전작보다 유려해진 비주얼과 발전한 액션성 등으로 현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게임샷은 최근 인기몰이 중인 4여신 온라인을 만든 컴파일하트 미즈노 나오코 프로듀서를 인터뷰했다. 참고로 미즈노 나오코 프로듀서는 4여신 온라인뿐만 아니라, 그간 넵튠 시리즈도 담당한 바 있다.

 


미즈노 나오코 프로듀서 

 

Q1> 안녕하세요, 먼저 게임샷의 여러분께 담당 파트를 포함해,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게임샷의 여러분, 처음 뵙겠습니다. 넵튠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미즈노 나오코라고 합니다.

 

게임 개발은 물론이지만, 넵튠 시리즈를 한 분이라도 많은 분께 알려드릴 수 있도록 프로모션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 4여신 온라인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로 영광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Q2> 이번에 한글화로 발매된 4여신 온라인이 어떤 게임인지, 간단히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넵튠 시리즈 자체가 처음인 분도 있을지도 모르니 간단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넵튠 시리즈는 게임 업계가 모티브인 세계 '게임업계'와 '모에×의인화×변신'을 콘셉트로 하는 RPG입니다. 2010년 8월(한국은 2010년 12월)에 첫 작품 '초차원게임 넵튠'이 발매된 이후, 4여신 온라인은 시리즈 13번째 타이틀의 위치에 있습니다.

 

4여신 온라인은 넵튠 시리즈에서도 여러 번 이름만 나왔던 게임업계에서 인기 있는 온라인 게임입니다. 이번 작에선 넵튠과 다른 등장인물들이 4여신 온라인에 로그인해 '알스가르드'라는 게임 속 세계를 마왕의 위협에서 구해내는 액션 RPG입니다.

 

Q3> 일본 출시 이후의 첫 해외 발매작입니다.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첫 해외 발매라고 하니 긴장되는데, 넵튠 팬 여러분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그리고 넵튠 시리즈를 즐겨보지 않으신 분도 안심하고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기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번 기회에 구입해주시면 정말 기쁘고 감사하겠습니다.

 

Q4> 넵튠 시리즈는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퍼블리셔인 CFK의 적극적인 한글화로 무척 높은 인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평소 게임을 제작하면서 해외 유저들을 위해 신경 쓰는 부분이 있을까요?

 

넵튠 시리즈가 '너무 좋아!'라는 마음은 일본도 한국과 해외 팬 여러분도 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따로 해외 유저를 위해 신경 쓰고 있다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팬 여러분의 마음에 들 수 있을까를 의식해서 제작하고 있습니다.

 

Q5> 넵튠 외전 시리즈는 느와르나 블랑 같은 다른 동료 여신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 발매되었습니다. 이번 4여신 온라인은 벨을 주인공으로 하는 외전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누가 주인공이라고 정하진 않았습니다만, 굳이 말하자면 넵튠, 느와르, 블랑, 벨처럼 여신들 모두가 주인공입니다. 게다가, 벨은 4여신 온라인을 아주 좋아하니 평소와는 다른 벨을 보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Q6> 이번 4여신 온라인의 제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포인트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이번 작에선 새로운 세계관과 함께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그중에서도 '넵튠스러움'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겠냐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이번 작은 '온라인 게임'이 무대이기 때문에, 유저 인터페이스도 온라인 게임 같은 디자인으로 만들거나, 대화 중에도 온라인 게임 관련 개그 요소를 잔뜩 넣어 놓았습니다. 이번 넵튠 일행은 여신화 할 수 없지만, 세계의 창조주라는 설정의 NPC로서 퍼플 하트와 다른 여신들이 등장합니다. 새로운 요소를 위화감 없이 추가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스탭들과 의견 교환하면서 결정해 나갔습니다.

 

Q7> 여신들에겐 각자의 직업이 설정되어 있는데요, 여신들의 직업을 설정하면서 고려한 포인트가 있을까요?

 

캐릭터의 성격과 비주얼부터 설정한 캐릭터도 있지만, '평소와는 조금 다른 모습도 보여주면 좋겠는데'라는 안도 나오면서 결정되었습니다. 모션도 새로워져서 평소에는 방어나 후위에 있는 캐릭터가 앞에 나오는 것도 무척 신선하고, 전체적인 밸런스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최종적으론 캐릭터들이 고를 만한 직업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8> 언리얼 엔진 4를 이용한 첫 작품입니다. 새로운 엔진을 사용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넵튠 시리즈는 2D 일러스트 스타일의 그래픽스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포토 리얼리스틱 스타일의 그래픽이 특징인 언리얼 엔진 4와 넵튠이 표현하고 싶은 테이스트의 상성이 맞을지에 대한 부분이 처음에는 알기 어려웠지만, 개발해주신 탐소프트에서 처음 데모로 보여주신 비주얼이 예상 이상이었습니다. 이 데모에서는 빛의 표현과 던전 내부의 공기감 등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느낌으로 만들어졌고, '이 정도로 훌륭할 줄이야’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와 반대로 캐릭터가 맨들맨들한 피규어처럼 되어버리거나, 그림자가 캐릭터에게 리얼하게 떨어져서 이상해지거나, 색감 등이 츠나코가 그린 일러스트와는 테이스트가 달라져 버리기도 했지요. 그래도 개발 단계를 점점 거치면서 좋은 느낌의 비주얼로 변화해서, 최종적으론 무척 만족스러운 비주얼이 되었습니다.

 

Q10> 팬 사이에서는 4여신 온라인이 보여준 지금까지의 넵튠 시리즈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차별화한 멋진 그래픽 퀄리티가 화제입니다. 이후 후속작에서도 이런 그래픽 퀄리티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랜더링 엔진에 따라 특징이 있어서, 저희가 특기로 하는 세계관, 디자인에 어울리는 표현에 맞는 비주얼 표현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11> 이번 4여신 온라인은 액션 게임으로서도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 비결이 있을까요?

 

개발해주신 탐소프트가 넵튠 시리즈 중에서도 액션 게임이었던 두 작품을 다루셨고, 이번으로 세 작품째가 됩니다. 그 노하우가 4여신 온라인에서도 힘을 발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니 뭐니 해도 조작 캐릭터가 살아있는 듯이 생생하게 움직이는 자연스러운 모션을 봐주셨으면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또한, 액션 게임을 잘하지 못하는 분이라도 가볍게 조작할 수 있도록 통상 공격의 콤보가 부드럽게 연결되고 좋은 템포로 공격할 수 있는 부분도 좋은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Q12> 한국에서는 4여신 온라인이라는 이름만으로 넵튠이 나오는 온라인 게임을 기대한 팬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넵튠의 온라인 게임'이 나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지금은 온라인 게임화의 가능성은 없습니다만, 이번 작에서 온라인 게임의 여러 가지 재미있는 요소를 모아 스토리에 잔뜩 녹아내었습니다. MMORPG뿐만이 아니라, 이후 어떤 모양으로서 실현된다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Q13> 이후 넵튠 외전 시리즈가 나아갈 방향은 어떤 모습이 될지 알려주세요.

 

넘버링 타이틀, 스핀오프에 그다지 의식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말하자면 어느 쪽도 '넵튠'스러움만은 작품에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기에 그것을 바꾸지 않으면서, 그래도 새로운 것을 추가하는 것은 적극적으로 임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Q14> 마지막으로 넵튠 시리즈에 애정을 가진 한국의 신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넵튠 팬 여러분, 항상 넵튠 시리즈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여신 온라인으로 시리즈 13번째 작입니다. 항상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 관계자, 스탭 분들의 덕분에 여기까지 시리즈가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4여신 온라인은 새로운 세계관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작품입니다. 지금까지의 시리즈처럼 네푸네푸한 작품인 것은 틀림없고, 넵튠을 처음으로 접하시는 분도 부디 구입하셔서 플레이해주시면 정말로 기쁘겠습니다. 

 

 

이형철 /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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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토 / 905,420 05.25-08:36

여신님들 이쁘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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