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가 직접 말한 ‘미쿠의 발전 이유’   넥슨개발자컨퍼런스 2017

2017년 04월 26일 17시 01분 08초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excon Developer Conference, 이하 NDC)’ 이틀째를 맞이한 가운데, 경기창조혁신센터 B2F국제회의장에서는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보컬로이드 ‘하츠네 미쿠’의 개발사 크립톤 퓨처 미디어의 유스케 쿠마가이 메타크리에이터가 ‘하츠네 미쿠의 발전 이유와 크립톤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유스케 메타크리에터는 “PC로 음성을 합성하여 소리를 내는 소프트웨어어에 컴퓨터 음악이 어우러지고 여기에 캐릭터까지 조합 된 것이 하츠네 미쿠로 현재 13만장의 소프트웨어 판매량에 연간 3000억원의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다”며 “최대한 인간의 목소리를 따라가려는 기존의 프로그램과는 달리, 안드로이드라는 설정을 통해 이 부자연스러움을 특징으로 하는 역발상을 통해 계획 되었으며,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 보다는 귀엽고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성우를 채택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음악을 만드는 소프트웨어로 뮤지션들이 주요 고객이었지만, 이들이 자신이 만든 곡을 인터넷에 업로드하고 이 곡에 공감하던 사람들이 일러스트, 영상 등을 무료로 기여하는 식으로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 2차-3차 창작으로 이어져 나간 것이다”라고 지금까지의 전개를 설명했다.

 

또한 “크립톤 퓨처 미디어에서는 이에 맞춰 자유로운 창작의 방해가 되는 저작권의 허들을 자유롭게 낮추고, 직접 창작한 작품을 업로드하는 사이트를 운영하여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질답 코너에서는 본 기자의 “한국 시장에서 콘서트와 같은 행사가 전혀 열리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CG 제작 비용 등으로 콘서트에 들어가는 비용이 높기 때문에 단순히 관객을 유치하는 것으로는 적자가 된다며, 타 국가에서는 기업의 스폰서나 각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공연을 펼치는 것으로 비용을 낮추었다”라고 답했다.​

 

 

이형철 /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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