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의 원점이 스팀으로, '프린세스메이커 리파인'   20세기 정통 미소녀게임, 21세기에

2017년 02월 22일 18시 18분 44초


지금의 미소녀게임이 하나의 장르로 평가 받는데 큰 공헌을 한 작품 중 하나인 '프린세스메이커(이하 프메)'가 스팀으로 출시됐다.

 

지난해 국내 게임유통사 CFK는 '프린세스메이커2 리파인(이하 프메2)'을 먼저 선보였고, 올해는 이전 작품인 프메의 리파인 버전을 선보여 정통 미소녀게임의 진수를 게이머들에게 보여줄 것이다.

 

이번에도 지난 프메2와 마찬가지 한국어와 일본,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총 5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또 프메2처럼 음성은 혹평이 자자했던 국내판 음성은 삭제됐고 일본어판 음성이 수록됐다. 그리고 스팀판만의 오리지널 요소로 도전과제 및 스탬프들이 마련돼 원작 이상의 재미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오늘부터 넌 내 딸...

 


스팀판만의 요소도 추가 

 

시리즈 중 최고 명작은 프메2를 손꼽지만,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이나 구성은 이미 프메에서 만들어졌다. 프메에서 주인공(플레이어)가 부모를 잃은 여자아이(딸)을 입양해 어엿한 숙녀로 키우는 것이 주목적이고, 딸을 키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교육이나 무사수행, 아르바이트 등을 시켜야 된다.

 

또한 원작은 16색을 사용한 그래픽이라 지금 플레이하기에는 칙칙한 느낌이 강하나, 국내 출시된 스팀판은 풀컬로로 새롭게 그려낸 리파인 버전이라 그래픽은 지금 봐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깔끔함을 자랑한다.

 

더불어 딸을 어떻게 육성하는가에 따라 엔딩에서 딸의 직업이 바뀌는 멀티 엔딩 시스템을 채택해 다회차 플레이를 해도 지루하지 않고, 계절 등에 따라 딸의 옷을 갈아 입히거나 바캉스를 통해 딸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등 진짜 딸을 키우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프메 시리즈의 완성도가 너무 높은 탓에 아직까지 이 게임의 아성을 넘보는 아류작이 없을 정도이다.

 

딸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행동을 해야 된다

 

외길 인생의 무사수행은 손쉽게 딸을 키우는 핵심 요소

 

 

이외로도 프메는 과거 타 유통사에 출시된 버전과 마찬가지로 일부 요소 삭제 및 몇몇 CG에 덧칠을 해놓은 단점이 있지만, 지난번 출시된 프메2처럼 언어를 바꾸면 그 언어에 따라 게임구성도 바뀌니 삭제 없이 즐기고 싶은 유저라면 일본어 등의 언어를 선택하자.

 

전반적으로 프메의 밸런스나 퀄리티는 프메2에 비하면 부족한 부분이 보이지만, 반대로 프메2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재미와 구성은 있으니 전작을 해봤거나 이번작을 통해 이 시리즈에 접할 게이머라면 반드시 플레이해보자.

 

한편, CFK는 프메 출시에 맞춰 프메+프메2 패키지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국어판에는 삭제 요소 및 CG 덧칠이 있지만



언어를 바꾸면 원작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보도자료 접수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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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AROO / 22,874 02.22-08:35

할망구

무적초인 375,616 02.22-10:34

프메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

†월e 526,448 02.23-03:05

사골 국물이 진하군요 ㅋ


파워포토 / 900,140 02.23-09:00

오~ 옛추억이 떠오르는군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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