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 가격 발표… 네티즌들, 애플 왜 이래   애플 첫 웨어러블 디바이스 출격

2015년 03월 10일 10시 01분 38초


애플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현지 시간으로 9일, 동사의 첫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애플 워치'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애플 워치는 이미 작년 9월에도 발표된 바 있지만, 이번에는 4월 24일 발매(1차 출시국 한정)를 앞두고 열린 행사라 더욱 관심을 모았다.

 

워치OS를 이용하여 아이폰과 연동, 시리, 피트니스, 문자 알림, 애플 페이를 지원하는 애플 워치는 아이폰을 보지 않고 SNS와 뉴스를 확인한다던가, 간단한 스케치와 심장 박동을 전달할 수 있으며, 네비게이션 기능, 결제 기능, 스마트 카 기능 등을 제공한다.

 

 


 

 

하지만 이번에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가격이 아니었을까 싶다. 애플 워치, 애플 워치 스포츠, 애플 워치 에디션의 3종으로 구분되는 애플 워치중 가장 저렴한 워치 스포츠는 38mm이 모델 350달러, 42mm 모델이 400달러로, 기존 스마트 워치와 대등한 수준이다.

 

문제는 밴드를 교체할 수 있는 워치의 가격이 38mm 모델은 550달러, 42mm 모델은 600달러에서 시작해 밴드 종류에 따라 1050~1090달러까지 간다는 것이다. 명품 시장을 노리는 워치 에디션의 가격은 38mm 모델이 10000달러, 42mm 모델은 12000달러부터 출발한다.

 

 


 

 

물론 재질에는 약간씩 차이가 있다. 워치 스포츠는 알루미늄, 워치는 스테인레스 스틸, 워치 에디션은 18K 골드를 사용한 것이다. 참고로 38mm 모델은 340*272 해상도, 42mm 모델은 390*312 해상도의 OLED를 탑재했으며, 배터리 지속 시간은 최대 18시간이다.

 

한편, 애플 워치에 대한 국내 네티즌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다. 기능은 기존 스마트 워치와 대동소이하고, 디자인은 취향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딱히 더 좋지도 않은데, 가격은 꽤 높기 때문이다. 배터리 시간이 24시간을 넘기지 못한 점도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여기에 애플 워치 및 건강 앱과 관련한 업데이트가 시행된 iOS 8.2에서 기본 앱으로 추가된 애플 워치 아이콘이 애플 워치의 옆 모습을 그대로 활용, 기존 앱 아이콘과의 통일성을 해치고 미관적으로도 보기 좋지 않다는 점에 대해서도 불평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국내 네티즌들의 반응에 관계 없이, 애플이 내놓은 이상 일정 수준의 판매량은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공통적인 시각이다. 다만, 애플 워치가 소강 상태에 빠진 스마트 워치 시장을 개화시켜 줄 수 있을까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소 신중한 자세를 보이는 곳이 많은 상황이다.

 

 


 

 

이장원 / inca@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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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드기어 / 1,003,204 03.10-11:22

가격보다 18시간에 분노가 쌓였다는 그것 !

티파 389,502 03.10-12:02

토닥토닥


앗싸라비야 / 1,338,191 03.10-06:52

역시 애플답게 가격이 강패..ㅡㅡ

티파 389,502 03.10-10:17

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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